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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 무너져"…의대생·전공의, 사법부 비판 2024-05-18 18:26:43
했다. 또 그는 보건복지부가 고연차 레지던트가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유화책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한을 두고 싸우는 게 아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나란히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등 기존에 제시한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공의 설득 나선 정부…"부득이한 사유 소명시 이탈 기간 줄여준다" 2024-05-17 15:25:04
레지던트 3·4년차는 2026년 초가 돼서야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다. 정부가 부득이한 사유 소명을 전공의들에 제안한 것은 사실상 5월말까지를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의 수련 규정엔 휴가 또는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1개월 이상 수련받지 못한 전공의는 1개월을 제외한 기간만큼 추가...
'눈물의 여왕' 후속이었는데…의사 파업 직격탄 '슬전생' 결국 2024-05-16 15:41:21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생활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저출산 시대 속 비인기과에 당당히 들어선 레지던트들의 삶을 조명하는 만큼 현실 세계를 반영한 실감 나는 이야기들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본래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었지만, ...
의사 평균 연봉 3억원 돌파…정부 "의사 수급 부족 탓" 2024-05-14 20:48:52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제외했다. 이 자료에서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2016년 2억800만원에서 2022년 3억100만원으로 연평균 6.4% 증가했고, 6년 새 44.7% 뛰었다. 임금 상승 폭은 개원의가 대부분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두드러졌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의 연봉은 2016년 1억5천800만원에서...
의대 증원 '확정이냐 중단이냐'…다음주 분수령 2024-05-12 07:39:13
30일, 지난 3일과 10일 실시한 휴진 상황에서 의료현장에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조만간 이탈한 고연차 레지던트들이 전문의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도 전공의들에게 압박일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법원의 기각 결정이...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 2일 기준 레지던트 9천900여명 중 의료현장을 지키는 사례는 590명 수준이다. 정부는 면허정지 처분이 전공의들을 병원에 되돌리기보다는 의료계의 반발만 키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면 처분의 적법성을 둘러싼 법적 갈등도 예상된다. 의료계가 응하지...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36시간→24~30시간으로 축소 2024-05-01 17:12:59
정부가 5월부터 전공의(인턴·레지던트)의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 사업에 나선다.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1500명 수준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집단 행동을 통한 실익이 사라진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한 움직임이다. 정부는 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900만원 '카르티에 귀걸이' 2만원에 '득템'…'논란 폭발' 2024-04-28 09:59:42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외과 레지던트인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지난해 12월 카르티에 홈페이지에서 다이아몬드가 박힌 귀걸이 가격이 237페소(1만9000원 상당)로 표시된 것을 보고 두 세트를 구입했다. 이 귀걸이의 정가는 표시된 가격보다 1000배 비싼 23만7천페소(1900만원 상당)였다. 비야레알은 구매 후 일주일...
2천만원 귀걸이를 2만원에?…'까르띠에' 무슨 일 2024-04-28 06:08:33
레지던트인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지난해 12월 카르티에 홈페이지에서 다이아몬드가 박힌 귀걸이 가격이 237페소(1만9천원 상당)로 표시돼 있는 것을 보고 서둘러 두 세트를 구매했다. 나중에 정정된 이 귀걸이의 정가는 그보다 1천배 비싼 23만7천페소(1천900만원 상당)였다. 비야레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카르티에...
'카르티에 귀걸이 1만9천원'…멕시코서 홈피 가격오류 소동 2024-04-28 02:01:30
레지던트인 로헬리오 비야레알은 지난해 12월 카르티에 홈페이지에서 다이아몬드가 박힌 귀걸이 가격이 237페소(1만9천원 상당)로 표시돼 있는 것을 보고 서둘러 두 세트를 구매했다. 나중에 정정된 이 귀걸이의 정가는 그보다 1천배 비싼 23만7천페소(1천900만원 상당)였다. 비야레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카르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