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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만 잘 살면 무슨 재민가요…일상의 기적, 퍼네이션 2025-01-23 18:30:10
기부는 로마 시대 귀족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국가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개인 재산을 정부에 헌납했고 수도와 도로, 건물을 짓는 걸 보람으로 삼았다. 기부 문화는 19세기 미국에서 보편화했다.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기부로 미국엔 3000개의 도서관이 지어져 교육과 과학, 문화,...
티웨이·에어프레미아, 대명소노로 합쳐지면…제3의 FSC 탄생할까 2025-01-23 10:51:29
4개 노선(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을 넘겨받아 지난해부터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주 중심의 장거리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현재 양 항공사 사이 중복 노선은 없다. 이휘영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항공경영학과 교수는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유지군에 미군 반드시 포함돼야" 2025-01-23 04:37:42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배치될 평화유지군에는 미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존 미클스웨이트 블룸버그통신 편집장과...
가짜임신 9개월과 SNS 출산 발표…伊 신생아 납치극 벌인 부부 2025-01-23 02:36:10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도시 코센차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생후 하루 된 여자 아기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신생아는 납치된 지 4시간 만에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납치범은 코센차 출신의 51세 여성 로사 베스파와 세네갈...
'무솔리니처럼' 머스크 인형 거꾸로 매단 伊 대학생들 2025-01-22 19:05:53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대학생들이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얼굴 사진을 붙인 인형을 밀라노의 로레토 광장에 거꾸로 매달았다. 이곳은 파시스트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가 1945년 2차 세계대전 패전을 앞두고 게릴라에게 붙잡혀 총살당한 뒤 정부였던 클라라 페타치와...
LCC '빅3' 체제로 재편되나 2025-01-22 17:47:38
4개 노선(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을 넘겨받았다. 에어프레미아도 수요가 탄탄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대명소노가 두 항공사 인수에 성공할 경우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는 ‘통합 진에어’가 꼽힌다. 2년 내 진에어(31대), 에어부산(21대), 에어서울(6대)이 하나가 되면 보유...
체포된 리비아 전범 용의자 이탈리아 검찰 실수로 풀려나 2025-01-22 09:40:30
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로마 항소법원은 절차상 문제로 나짐 체포가 무효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체포영장도 무효라고 판결했다. 안사통신은 체포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짐 장군이 체포됐기 때문에 즉시 석방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법원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비아 사법 경찰...
머스크, '나치 경례' 논란에 "식상한 공격" 반박 2025-01-22 08:27:34
스트로파는 "로마식 경례로 시작하는 로마 제국이 돌아왔다"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식 경례는 나치 경례와 비슷한 동작으로, 파시스트 베니토 무솔리니의 독재 시절에 이탈리아에서 많이 쓰이던 인사다. 반유대주의 저지 단체인 명예훼손반대연합은 "머스크가 열광의 순간에 어색한 제스처를...
[인&아웃] 머스크의 '나치식 경례' 2025-01-22 06:30:01
논란을 빚었다. 로마노는 무솔리니의 손녀 알레산드라 무솔리니의 아들이다. 배우 출신인 알레산드라는 중도우파 전진이탈리아(FI) 소속으로 상원 의원(2013∼2014년)과 유럽의회 의원(2014∼2024년)을 지냈다. 그는 관중석에서 아들의 경기를 직관했다. 앞서 1월 초에는 로마에서 파시즘 추종자 수백 명이 파시스트 경례를...
젤렌스키 "전후 안보 보장에 최소 20만 평화유지군 필요"(종합) 2025-01-22 04:13:27
다보스에 가까워…단합된 국방 필요" (제네바·로마=연합뉴스) 안희 신창용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전후 안보 보장을 위해 최소 20만명의 평화유지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