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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이재용 부회장 집유 석방, 일단 재판부 판단 존중해야 2018-02-05 18:27:12
측에 마필과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하게 한 부분만 뇌물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뇌물공여와 함께 적용됐던 특경법상 재산국외도피 혐의와 관련해 "이 사건의 용역대금은 뇌물공여의 의사이지 재산국외도피 의사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 부회장의 뇌물 혐의 입증을 위해 혐의사실에 추가한...
2심 재판부 "삼성 승계작업 없었다" … 특검의 기소 프레임 원천 부인 2018-02-05 17:46:56
항소심은 마필, 마필운송차량, 선수단 차량에 대한 소유권을 세부적으로 판단했다. 소유권까지 넘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입액’을 뇌물로 볼 수 없고 ‘무상으로 사용한 이익액’을 뇌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 대표적이다.재산국외도피죄에 대한 판단도 원심과 달랐다. 재산국외도피죄는 특검이...
"수동적 역할만 했을 뿐"… 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모두 집행유예 2018-02-05 17:44:57
코어스포츠에 건넨 용역대금 36억원과 최씨 측에 마필과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하게 한 부분(사용 이익)만 뇌물로 인정했다. 앞서 1심은 마필 구입 대금 등 총 72억9000여만원이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뇌물 수수와 직결된 재산국외도피 혐의도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어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
석방 이재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죄송…이건희 회장 뵈러간다"(종합) 2018-02-05 17:36:41
코어스포츠로 송금한 용역비 36억원과 마필 및 차량 무상 이용 이익만큼만 유죄로 인정했다. 공소 제기된 횡령액도 상당 부분 무죄 판단이 났으며, 형량이 가장 높은 재산국외도피 혐의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사복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이 부회장은 담담한 표정으로 재판장의 선고 낭독을 듣다가 마지막 주문에서...
"정치 권력이 삼성 겁박해 뇌물 공여… 박근혜·최순실은 공범" 2018-02-05 17:34:16
36억원과 최씨 측에 마필 및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하게 한 ‘사용 이익’은 뇌물로 인정했다. 특히 그 배경으로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으며 최고 정치권력자가 삼성을 겁박해 뇌물공여가 이뤄졌다”고 질타해 이 부회장 측을 ‘피해자’로 해석한 반면...
이재용 부회장 "다시 한 번 죄송...앞으로 더 세심히 살피겠다" 2018-02-05 17:28:06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특검팀이 공소제기한 뇌물공여(약속액 포함) 액수 433억원 중 삼성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을 위해 독일 내 코어스포츠로 송금한 용역비 36억원과 마필·차량 무상 이용 이익만큼만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뇌물과 함께 얽혀 공소 제기된 법정형이 가장...
이재용 2심 집유에 삼성 "재판부에 경의"…특검 "대법서 다툴것"(종합) 2018-02-05 17:06:26
승마 지원을 위해 독일 내 코어스포츠로 송금한 용역비 36억원과 마필 및 차량 무상 이용 이익만을 유죄로 인정했다. 함께 공소 제기된 횡령액도 상당 부분이 무죄 판단 났으며, 법정형이 가장 무거운 재산 국외 도피 혐의는 전부 무죄로 판단했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용 석방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이건희 회장 뵈러 간다" 2018-02-05 17:01:49
코어스포츠로 송금한 용역비 36억원과 마필 및 차량 무상 이용 이익 만큼만 유죄로 인정했다.그와 함께 공소제기된 횡령액도 상당 부분이 무죄 판단났으며, 법정형이 가장 센 재산국외도피 혐의는 전부 무죄로 판단했다.이 부회장은 사복 차림으로 법정에 나와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때까지 담담한 표정으로 일관하다 상기된...
석방 이재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죄송…이건희 회장 뵈러간다" 2018-02-05 16:53:19
내 코어스포츠로 송금한 용역비 36억원과 마필 및 차량 무상 이용 이익만큼만 유죄로 인정했다. 그와 함께 공소제기된 횡령액도 상당 부분이 무죄 판단 났으며, 법정형이 가장 센 재산국외도피 혐의는 전부 무죄로 판단했다. 사복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이 부회장은 담담한 표정으로 재판장의 선고 낭독을 듣다가 마지막...
삼성 변호인단 "재판부 판단에 경의…뇌물 유죄는 다툴 것" 2018-02-05 16:32:11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특검팀이 공소제기한 뇌물공여(약속액 포함) 액수 433억원 중 삼성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을 위해 독일 내 코어스포츠로 송금한 용역비 36억원과 마필 및 차량 무상 이용 이익 만큼만 유죄로 인정했다. 그와 함께 공소제기된 횡령액도 상당 부분이 무죄 판단났으며, 법정형이 가장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