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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아들이에요. 살아계실 줄은"…곳곳서 오열 2018-08-24 17:10:02
"맏아들이에요. 맏아들." 조정기(67) 씨는 한 번도 직접 얼굴을 본 적이 없는 북측 아버지 조덕용(88) 씨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았다. 2차 이산가족상봉행사 단체상봉이 열린 24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는 그리운 가족을 만난 감격에 곳곳에서 오열이 터져 나왔다. 아버지 조덕용 씨는 6·25 전쟁 때 홀로...
[이산가족상봉] "버리고 나와 미안해" 안타까운 대화도 지속 2018-08-21 18:00:35
맏아들인데 못 모신 것이 죄스럽게 생각됐다"고 말했다. 리 씨는 그러면서도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오늘 만남은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의 사랑과 은덕 때문"이라며 "작년까지만 해도 전쟁의 위기 속에 있었지만 우리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산가족들을 배려해주신 것은 장군님의 은혜 덕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탐사보도 세븐`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영화 `공공의적` 모방범죄? 2018-07-11 21:26:22
1층의 세입자가 맏아들에게 전화했을 당시, 그는 부평역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 있어야 할 시각에 집 근처 전철역에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경찰 역시 아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지만 뚜렷한 용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세간에서는 `십정동 공공의 적 사건`이라 별칭이 붙었는데, 부부 살해사건과...
'중국 조선족 우상' 조남기 장군 별세 2018-06-19 10:17:23
전 주석의 맏아들 마오안잉(毛岸英)과 한 숙소에서 지내기도 했다. 6·25 참전과 조선족 출신을 배경으로 군 고위직에 오른 조 장군은 2000년 5월, 2004년 6월 두 차례 방한했으며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최고고문이던 2004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예방했다. 신화통신은 "고 조남기 장군은 중국 공산당의 우수당원으로...
케이옥션 대표에 도현순…신미남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 2018-06-15 19:21:42
모체인 갤러리현대 박명자 회장의 맏아들로, 그동안 케이옥션 전무로 일해왔다. 지난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됐던 신미남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신 전 대표가 3개월 만에 물러난 데 대해 "이달 초쯤 신 대표가 경매업에는 더 전문가적인 역량이 필요하다고...
상대방보다 약속장소 먼저 도착… 화담숲 찾은 사람들에 길 안내도 2018-05-20 18:18:44
출장을 갔는데, 귀국 후에야 자신과 동행한 사람이 lg그룹 회장의 맏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 중 하나다. 고인은 늘 lg 경영진에게 “자만을 경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곤 했다.‘검소함’도 고인을 상징하는 말 중에 하나다. 고인은 늘 그룹 경영진에게 ...
아들 먼저 보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근황은 2018-05-20 13:52:15
1995년 2월 lg그룹 총수 자리를 맏아들인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준 이후에는 2선으로 물러나 천안연암대학 인근 자택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워낙 고령이라 거동이 편치 못해 이날도 아들의 임종을 지키지 않고 천안 자택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구 명예회장은 구 회장에게 그룹 경영의 바통을 넘기기 전 lg그룹이 현...
'비공개 가족장'은 '조용한 장례식' 원한 구본무 회장 뜻 2018-05-20 12:58:07
회장의 맏아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놀랐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로 전해진다. 직원들과 소탈하게 어울리는 회장으로 재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회장 취임 초 그룹 임직원들을 시상하는 행사에 직원들과 똑같이 행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이웃집 아저씨' 같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재계...
아들 먼저 떠나 보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2018-05-20 12:42:51
1995년 2월 LG그룹 총수 자리를 맏아들인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준 이후에는 2선으로 물러나 천안연암대학 인근 자택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워낙 고령인지라 거동이 편치 못해 이날도 아들의 임종을 지키지 않고 천안 자택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구 명예회장은 구 회장에게 그룹 경영의 바통을 넘기기 전 LG그룹이 현...
[연합이매진] '詩經 박사' 김언종의 장탄식 2018-05-14 08:01:02
또 맏아들의 아내 될 여자가 너무 예쁘다고 하자 빼앗아 장가간 왕에 대해 백성들이 두꺼비 같은 놈이라고 욕하는 시도 있어요. 전쟁터에서 부모를 걱정하는 병사가 울며 쓴 시, 부모가 아들의 안부를 걱정하는 시, 수전노에 관한 시도 있습니다. 공자는 시를 사무사(思無邪)라고 했어요.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