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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매머드 선대위 해산…실무자 위주로 다시 시작" 2022-01-05 11:19:12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캠페인 잘못된 부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지도부 전원 사퇴를 수용해 새판을 짜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선대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당대표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거리를...
[속보] 윤석열 "젊은 실무자들이 선대본부 이끌게 할 것" 2022-01-05 11:06:50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다"며 "저와 가까운 분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들의 우려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그런 걱정도 끼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게 아닌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속보] 윤석열 "오늘부로 선대위 전면 해산…다른 모습으로 시작" 2022-01-05 11:05:04
매머드'라 불렸던 대규모 선대위를 '철저한 실무형 선대위', '슬림한 선대위'로 재편하겠다는 심산이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최근 2030 지지율 하락세와 아내 김건희 씨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선거를 60여...
권성동 "김종인 사퇴 결정 존중…이준석은 선거운동 매진하길" 2022-01-05 10:24:40
"(같이) 안 간다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매머드 선대위'를 실무형 선대위로 바꾸면서 선대위원장 체제를 폐지하고 본부장 체제로 가니까 불가피하게 지근거리에서 모시지 못하게 된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전날 윤 후보 자택에서 선대위 개편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선 "제 의견과 여러 방면에서 들어오는 의견을...
野 지도부 일괄 사의 '극약처방'…이준석은 "거취 변함없다" 2022-01-04 00:16:01
매머드형 선대위’에서 실무자 중심의 ‘초슬림 선대위’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TV조선 인터뷰에서 “총괄본부가 후보의 모든 걸 총괄하는 체제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에 대해서도 “선거총괄본부를 통해 후보에 대한 모든 것을 관장하면 윤핵관이 미칠 수 있는...
이준석 "윤석열 지지율 60대 빼고 다 포위당했다…황당" 2021-12-31 15:07:22
해체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선대위 정리를 어떻게 하겠는가, 사람들을 모셔 놓고 해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아예 해체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매머드 선대위는 틀렸다"며 "이거 타고 다니면 큰일 난다. 이제는 말을 새로 뽑아오든지 아니면 개 썰매를 끌고 오든지...
이준석·윤석열 내홍 '난제'…與, '친이반윤' 갈등 부각 주력 2021-12-31 14:56:04
"매머드 선대위는 틀렸고, 이제 말을 새로 뽑아오든지 아니면 개썰매를 끌고 오든지 다른 것을 타고 다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과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대해서도 "그분들은 매머드랑 같이 쉬고 있으면 된다"며 "전체 해체를 해야 그분들도 기분이 안 나쁘다"라며...
송영길의 자평 "드디어 골든크로스, 비등점 만들어졌다" 2021-12-31 14:42:57
보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털 깎은 매머드가 자기를 쫓아오는 악몽을 꿨다는데, 국민의힘 선대위의 난맥상을 표현한 것 같다"며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민주당)는 미리 후보 중심으로 선대위를 슬림하게 구성하는 데 협력해주셔서 원팀이 되면서도 슬림하게 하는 조화를 이뤄냈다"며 "이를 통해...
이준석 "선대위 해체하라"…윤석열 "대단히 악의적인 공세" 2021-12-31 08:41:05
"해체하라는 것이다. 매머드는 틀렸고, 제 생각에는 말을 새로 뽑아오든지 아니면 개 썰매를 끌고 오든지 다른 걸 타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 전체 해체를 해야 그분들(이수정·김민전·신지예)도 기분이 안 나쁘다"면서, '해체하고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윤 후보의...
이재명, 오차범위 밖 앞서…이재명 42.4% vs 윤석열 34.9% 2021-12-29 17:26:09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준석 당 대표와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본인 스스로 나갔으니까 오면 오는 것”이라며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지만 이 대표는 기자들에게 “복귀 고려는 안 한다”며 “악몽을 많이 꾸는 게 털 깎인 매머드 하나가 쫓아오는 꿈”이라고 했다. 고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