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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지뢰' 맨홀에 그물망…추락사고 막는다 2022-08-12 17:23:59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등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자치구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물 흐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방지 시설은 맨홀 상부에 있어 물 흐름에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맨홀 뚜껑 열림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맨홀 실종 누나까지 총 사망자 13명…실종자 6명 2022-08-12 08:13:35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다 사망한 채로 발견된 40대 남성의 실종된 누나가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사고 현장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다. 부상자는 18명(경기 16명, 서울 2명)이다.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7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6299명이다. 주택 파손·침수 등의 피해를 본...
서초구 '맨홀 실종 남매'…동생 이어 누나도 숨진 채 발견 2022-08-12 07:16:58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께 반포 수난구조대는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지난 8일 폭우 당시 서초동 한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남동생과 휩쓸려 들어가 실종됐다. 40대...
서울 서초구 맨홀 실종 남매 누나도 숨진 채 발견 2022-08-12 06:46:22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께 반포 수난구조대가 서울 동작구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이달 8일 폭우가 쏟아진 당시 서초구 서초동 한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남동생과 휩쓸려 들어가는...
홍수 3번 겪은 엄마가 알려준 팁 "맨홀 근처에는 절대로…" 2022-08-11 15:27:10
맨홀에 빠지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시간당 12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어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찼던 상황으로, 실종자들은 뚜껑이 열린 맨홀을 보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건물에서 실종된 2명은 건물 안으로 물이 들이치자 주차된 차량을 확인하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측된다. 서울 강남역 인근 반경...
[속보] 중대본 "호우 사망·실종 18명으로 늘어" 2022-08-10 23:59:20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10일 오후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있는 다른 맨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실종된 50대 친누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전날 강원 평창과 경기 양평에서도 사망자가 각각 1명 나왔지만, 이들은 호우 피해...
폭우 시 '지뢰'로 돌변하는 맨홀…서울에만 62만개 넘는다 2022-08-10 21:20:11
맨홀 설치기관이 담당한다. 상수도는 수도사업소에서, 하수도는 자치구에서, 전기·통신·가스는 한국전력 및 통신사 등 각 기관이 관리하고 있다.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서울시가 관계기관과 협의해 전체적인 맨홀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보배...
맨홀 빠져 실종된 남매 중 남동생, 끝내 숨진 채 발견 2022-08-10 17:45:41
배수관이 역류하면서 맨홀 뚜껑이 열렸으며 이들이 급류에 휩쓸리며 그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폭우로 성인 무릎 정도까지 빗물이 들어찼던 만큼 뚜껑이 떨어져 나간 맨홀 위치를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재까지 실종된 누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으며 경찰은 남성의 시신을 검시할 계획이다. 장지민...
몇 초 사이 맨홀로 사라진 남매…강남 한복판서 '초유의 사태' 2022-08-10 13:54:30
물이 찼던 상황으로, 실종자들은 뚜껑이 열린 맨홀을 보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119 특수구조대가 수중 로봇까지 투입해 실종자 찾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맨홀은 한강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구조대원을 투입할 수 없는 상태다. 인근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도 남성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
강남·서초 고급 아파트, 물난리에 직격탄 맞은 이유는 2022-08-09 17:09:18
항아리 지형을 갖고 있다. 여기에 반포천 상류부의 통수 능력 부족으로 고질적으로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 빗물 흡수가 어려운 아스팔트가 많아 하수관로로 빗물이 집중되면 압력으로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하수가 역류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역의 통수 능력 부족과 양옆이 높고 가운데가 낮은 깔때기 모양 저지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