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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서 20대 한국인 망치 휘둘러…8명 부상 2025-01-10 19:49:11
이마, 팔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들 중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3명은 머리에서 피가 나 학교 내 진료소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부상은 모두 경상"이라며 "약 100명이 수업을 듣고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체포된 A씨는 "그룹에서 무시당해 울분이...
20대 한국인 여성, 日대학 수업 중 망치 휘둘러…8명 부상 2025-01-10 19:36:05
뒤 병원에서 치료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부상은 모두 경상"이라며 "약 100명이 수업을 듣고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 체포된 A씨는 "그룹에서 무시당해 울분이 쌓여 대학에 있던 망치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라고 경찰에 밝혔다. psh59@yna.co.k...
재판 중에도 사기…2천만원 가로챈 20대 구속영장 2025-01-10 13:41:04
물품 대금을 받고나서 잠적하는 수법으로 모두 77회에 걸쳐 2천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실제 해당 물품을 소유했던 적이 없을뿐더러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등을 도용해 허위 판매 게시글을 올렸다. 여러 차례 사기 전과가 있는 A씨는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데도, 자기 명의의...
군인 월급 얼마길래…"반씩 나눠 갖자" 대리 입영한 20대 2025-01-09 18:01:27
검찰은 "피고인이 사실관계 자체를 모두 인정하고 있지만, 이 사건은 국가복무시스템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로 엄정히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대 후반 B씨 대신 입대하는 대신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해 7월 강원 홍천군 한 신병교육대에 대리...
"딸 갖고 싶어서" 우크라 피란민 살해한 독일 부부 2025-01-07 23:39:36
"스스로 혐오스럽다고 느낀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독일 남서부 잔트하우젠에 사는 부부는 지난해 3월 27세 우크라이나 여성과 그의 51세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호수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부부는 당시 태어난 지 5주 된 피해자의 딸을 납치하기 위해 신생아의 할머니와 모친에게 몰래 진정제를...
'수사는 피하고 헌재 재판 집중'…尹, 관저 사수하고 지지층 결집 2025-01-05 18:05:17
직접 출석해 진술할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14일 변론기일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주축이 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경호처도 5일 윤 대통령 체포 시도를 계속 저지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 측은 지난달부터 “수사보다 탄핵심판이 우선돼야...
[사설] 野 탄핵 정국 속 입법 폭주…벌써 조기 대선 전략 가동하나 2025-01-03 17:52:31
추진 중인 법률을 보면 절차와 내용 모두 문제투성이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탄핵 정국을 틈탄 입법 독주로, 특히 수사기관과 헌법기관에 관한 문제 법안이 많아 조기 대선 전략용이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한병도 의원이 그제 대표 발의한 ‘헌정질서 파괴 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안이...
제주항공 참사 원인 규명 열쇠 '엔진'…둔덕 흙더미 파묻혀 2025-01-03 13:06:28
승무원의 진술 등 사고의 1차 원인이 조류 충돌로 지목되는 만큼 엔진에 남은 깃털이나 혈흔 등 조류 충돌 흔적에 대해 맨눈으로 살펴보고 있다. 조사위는 잔해 조사 등 현장 조사가 완료되면 남아있는 기체 꼬리 부분을 정해진 장소로 이동시키고, 엔진 등 중요 부품은 조사위 사무실로 가져와 조사 방식 등을 논의하기로...
공정위 조사 협조해도 허위광고 등 중단해야 과징금 감경 2025-01-02 12:00:03
조사·심의가 끝날 때까지 행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거나 진술해야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조사에 적극 협조한 경우와 심의 단계에 협조한 경우를 나눠 각각 과징금을 10%씩 감경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행위 사실을 인정하는 동시에 공정위 심리가 끝날 때까지 위반 행위를...
트럼프, '성폭력 민사재판' 2심 패소…"마녀사냥" 반박 2024-12-31 06:52:06
방문했다가 강제로 키스를 당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설적 발언이 담긴 '액세스 할리우드'의 녹음파일도 재판 과정에서 증거물로 제시됐다.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사건을 맡은 루이스 캐플런 판사가 사건과 무관한 증인 및 증거를 채택하는 잘못을 했다며 이 사건 재판을 다시 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