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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8.4조원 덜 걷힌 1~4월 국세…법인세 12.8조원 급감 2024-05-31 15:03:53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보다 8조원 넘게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실적 저조로 법인세가 13조원 가까이 급감한 영향이 크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세금 수입을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나타내는 '세수 진도율'도 평년보다 저조한 상황이어서 올해도 '세수 결손'이 불가피하다는...
사람경영, 성과의 답은 뇌에 있다 [한경에세이] 2024-05-30 14:58:00
잘할 수 있나요?”이다. 구체적인 목표와 고민은 제각기 다르지만, 일을 잘해서 성과를 내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같다. 사실 인간은 끊임없이 물질적, 사회적,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욕망하는 존재’다. 우리는 먹고 배우고 성취하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이 모든 일들의 궁극적 지향은 ‘가치’다. 가치는 곧...
도이체방크 "트럼프 관세공약 시행땐 내년까지 금리인하 어려워" 2024-05-30 10:44:25
연준의 목표를 훨씬 웃돌고 있는 데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최우선 순위로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무역 정책이 내년까지 금리가 동결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가 인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주의 무역 정책은 모든 수입품과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기본 관세 10%...
최상목 부총리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포함하는 상법 개정 검토" 2024-05-28 11:27:31
흐름은 괜찮아서 이들이 얼마나 법인세 세수를 보완하느냐에 따라 올해 세수 전망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수 추계 제도 개선을 생각 중"이라며 정확한 추계를 위해 개별기업을 직접 인터뷰하는 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해서는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수 있다"라며...
최상목 "법인세수 생각보다 적지만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 2024-05-28 11:00:24
법인세수를 보완하느냐에 따라 올해 세수 전망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세수추계 제도 개선을 생각 중"이라며 정확한 추계를 위해 개별기업을 직접 인터뷰하는 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과세 기간에 세액의 일부를 미리 내는 중간예납 제도에 대해서도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역대급 정부지출에도 더딘 민생 회복…재정 소요는 '눈덩이' 2024-05-26 07:31:11
터져 나오기도 했다. ◇ "중장기 과제 지원해 세수 확충해야…재정 투입 효과 극대화 필요"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건전재정' 목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재정 소요에 대응하려면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령 R&D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민간 매칭을 확대하면 민간...
박찬대보다 한발 더 나간 고민정 "종부세 폐지" 2024-05-24 18:48:43
“정권을 잡는 것이 정당의 가장 큰 목표”라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대표적으로 종부세를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종부세를 폐지해 지지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또 그는 “민주당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념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산업 26조원 투입…尹 "총력 지원 태세" 2024-05-23 17:35:48
중소·중견 기업에게 돌아가게 한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올해 말 종료되는 반도체 투자세액공제를 연장시킬 방침인데 이같은 지원들을 통해 민생 회복까지 이뤄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세제 지원으로 기업에 투자가 확대되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돼서 기업은 수익이 늘고 국민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
늘어나는 빚에 재정여력 제한…부채 증가폭 비기축통화국 중 2위 2024-05-19 06:31:20
기업 실적은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세수 불확실성이 크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빚을 내지 않기 위해서는 세수가 예상보다 감소할 가능성도 고려하면서 최대한 '짠물 예산'을 짤 수밖에 없다. 정부는 필요한 분야에는 투자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저출생 대응, 연구개발(R&D), 청년 등의 분야...
보조금 줄 땐 언제고…"세금 폭탄" 전기차 차주들 한숨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08 09:40:15
정부가 현재 공표된 전기화 목표를 달성하면 2035년까지 세수 순손실은 1100억달러로 불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전기차 전환을 서둘렀던 유럽의 경우 휘발유와 디젤에 높은 세금을 부과해온 경향에 따라 지난해 전 세계 연료세수 손실 규모의 60%를 차지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