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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하남에 라이더 교육시설 세운다…270억원 투자 2024-03-27 11:00:10
픽업하기, 횡단보도 하차 후 통행하기 등 배달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면서 "기상변화에 따른 노면 환경을 구현한 트랙이 있으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까지 재현한 만큼 돌발상황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하남까지 오기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아비커스, 자율운항 선박 연료 절감·저탄소 효과 첫 입증 2024-03-26 11:00:03
"자율운항 선박이 해운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비커스는 지난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대양 횡단 자율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을 통해 연료 효율 7% 향상, 온실가스 배출 5% 저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힌 바...
130km로 돌진한 '음주 뺑소니', 고교생 사망 2024-03-22 16:18:31
중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고교생 B(17)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고 이후에도 1.8㎞를 더 달리다 전봇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가 난 도로는 50㎞의 속도 제한이 있었지만 A씨 차량은 130㎞의 속도로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표류사고…최소 60명 사망 추정 2024-03-15 00:55:30
횡단을 시도했으나 출발 사흘 만에 엔진이 고장 나면서 해상에서 며칠간 표류했다. 이 과정에서 물과 식량까지 바닥나 인명피해가 커졌다. SOS 메디테라네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생존자는 여성들과 적어도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60명이 도중에 사망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유럽 재무장에 美무기수출 17%↑, 한국도 12% 늘어…러는 반토막 2024-03-11 16:19:19
것으로, 기술, 군사, 비용 관련 문제와 대서양 횡단 관계 유지라는 목표 등 많은 요인이 유럽 나토 국가의 미국무기 수입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향후 몇 년 안에 대서양 횡단 관계가 변하면 유럽의 무기 조달 정책도 수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 무기 수입 급증에 힘입어 지난 5년간 미국의 무기 수출은 17%...
안성∼구리 고속도로 연말 준공…기재차관 한강횡단교 방문(종합) 2024-03-06 15:00:02
횡단하는 33번째 다리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10개 공공기관과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연 뒤 "계절 요인이 해소되고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자금이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역할을 언급하며 3월부터 상시적인...
안성∼구리 고속도로 연말 개통 목표…기재차관 한강횡단교 방문 2024-03-06 11:00:03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혼잡을 크게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한강 통과 구간에 설치되는 한강횡단교는 주경간장(양쪽 주탑 사이 거리)이 540m인 세계 최장 콘크리트 사장교다. 한강을 횡단하는 33번째 다리다. sje@yna.co.kr (끝)...
30대뉴질랜드인, 8천㎞ 캐나다 달리기 횡단…"소아암 기금 모금" 2024-03-02 11:16:37
횡단 달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종 목적지인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주도(州都) 빅토리아 도착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전날 밴쿠버에 도착, 브리티시 컬럼비아 아동병원을 방문했다. 켄 심 시장은 시청에서 그를 맞기도 했다. 냅스는 지난해 3월 초 대서양 연안의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를 출발, 서부를 향해...
유엔 인도주의 기구 "가자지구 인구 25% 기아 위기" 경고 2024-02-28 08:51:18
라자싱엄 국장은 구호 호송대의 국경 횡단이 가로막히고 통신이 제한되며 번거로운 조사와 손상된 도로, 불발탄으로 인해 활동가들이 불안과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우 부국장도 휴전 합의가 이뤄지면 구호 활동을 신속히 확대할 준비가 돼 있지만, 그때까지는 부족한 식량과 열악한 환경으로 기근의 위험이...
캐나다 소도시, 주민투표로 성소수 상징 '무지개 횡단보도' 폐지 2024-02-24 11:51:27
663표, 반대 639표로 횡단보도와 공공건물의 '무지개 문양 금지' 조례를 가결했다. 웨스트록은 앨버타 주도(州都) 에드먼턴 북쪽 85㎞ 떨어진 인구 5천명의 농업도시다. 이에 따라 시내 주요 도로에 무지개색으로 도색된 횡단보도가 모두 전통적인 백색 교차 표시로 바뀐다. 또 공공건물에는 지자체 정부 관련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