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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조정 시급, 경쟁력 없으면 문 닫아야" 2024-01-21 18:12:56
속도를 낸다. 1995년 설립된 한동대는 이듬해부터 무전공 입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학년에 전공과 상관없이 입학한 뒤 2학년부터 자기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여기에 반드시 두 개 이상의 복수전공을 하도록 해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로 키우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학교에 없는 전공도 학생이 ...
15년 전에도 실패했는데…'무전공' 확대, 전망은 2024-01-15 06:08:11
진로를 정하는 제도를 뜻한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무전공은 '자유전공학부'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학년도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최근에는 교육부가 '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며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권장하고 있지만, 당시 자유전공학부는 정부 지침으로 만들어진 과는 아니었다. 각 대학에...
무전공 입학 확대…"이과생 더 유리" 2024-01-14 14:50:54
주요 대학의 무전공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 통합 수능 체제에서 무전공 입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결국 이과생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에도 이 비율이 94.6%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스무살 신입생은 '옛말'…'N수생' 득세 2024-01-14 09:51:58
높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의대 쏠림이 커지면서 재수, N수가 늘었고, 대학 입학 후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때문에 휴학이나 중도 탈락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대입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확대라는 변화가 생기면서 '재수·N수생 확대', '중도탈락 증가'가 가속할 수...
'무전공' 확대에 합격선 요동…입시판이 달라진다 2024-01-11 18:42:59
검토한다고 밝혔다. 무전공은 두 유형으로, 유형1은 특수 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을 자율 선택하는 방식이다. 유형2는 계열·단과대 단위로 모집한 후 그 안에서 전공을 고르는 방법으로 유형1보다는 학생의 선택 범위가 좁다. 가장 빠르게 반응한 곳은 서울대와 한양대다. 서울대는 123명인 자유전공학부를 학부대학으로...
대학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확대…입시판도 바뀐다 2024-01-07 23:15:35
서울대, 연세대를 포함해 서울지역 주요 대학이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 규모가 학교별로 수백명에 달해, 당장 올 연말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입시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들은 학과나 전공을...
숭실대학교, LG유플러스와 협력, 정보보호학과 신설 2023-12-20 16:05:09
특성화 자유전공학부 무전공으로 입학한 다음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의 학과도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숭실대는 내년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문예 창작 전공은 1월 26일, 스포츠 학부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 사이에 각각 실기 고사가 예정돼...
예멘 반군, 홍해서 또 민간 선박 공격…미사일 쐈으나 빗나가 2023-12-15 01:37:45
화물선에 무전으로 연락해 예멘으로 항로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면서 이 단체가 후티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예멘과 에리트레아, 지부티에 인접한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수로로 중동에서 유럽과 미국, 아시아로 원유와 가스를 운송하는 선박이 거쳐 가는 주요 관문이다. 후티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유조선 공격한 예멘 반군 "홍해 거쳐 팔레스타인 못 가" 2023-12-13 08:17:16
밝혔다. 그는 예멘을 통과할 때는 무전을 켜고 통신 시도에 신속히 답해야 한다며 정체를 속이거나 화물선 소유주의 국가와 다른 깃발을 걸지 말라고 덧붙였다. 후티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수에즈운하와 인도양을 잇는 홍해에서 무력을 행사하고 있다. 후티는 11일...
강도·강간 39번…흔적까지 깨끗이 닦고 도주한 '빨간모자' 2023-12-07 15:22:57
중이라는 긴급한 무전으로 시작된다. 당시 당직 중이던 형사는 무전 내용을 듣자마자 두 달 전 벌어진 사건을 떠올리며 현장에 출동한다.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물수건으로 범행 현장을 깨끗이 닦고 도주할 정도로 치밀한 범인은 바로 ‘빨간 모자’였다. 유사한 범행 수법으로 강도·강간을 저지른 사건을 취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