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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차에서 술 마셨다" 주장에…음주운전 무죄 2024-08-23 07:29:17
혐의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은 벌금 900만원을 선고했지만, 이를 뒤집고 A씨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이 적법하다고 본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측정 수치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마지막 운전 시간보다 '186분'이 지난 상황에서...
화염병·쇠파이프 든 신도들..실형 확정 2024-08-23 06:19:16
기소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모씨의 판결도 그대로 확정됐다.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사랑제일교회는 2020년 5월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과의 명도소송에서 패했다. 이후 교회 측은 보상금 등 문제로 철거에 반발하며 조합이 강제집행을 시도할 때마다 집행보조원들과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박씨 등은 2020년 11월...
"186분 지난 음주측정 인정 안돼"..무죄 나왔다 2024-08-23 06:17:27
900만원을 선고받은 50대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1형사부(신혜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벌금 900만원의 유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의 사실오인을 주장한 A씨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이...
낙태죄 폐지 5년…입법 사각지대 속 활개치는 임신중절 브로커 2024-08-22 18:19:14
상황에서 검찰이 사건을 살인 혐의로 기소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관련 입법이 미비한 상태라 참 난감하다”고 했다. 불법 임신중절약 횡행 등 무법천지 헌재는 2019년 4월 형법상 낙태죄 처벌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임신한 여성의 자기...
"19주 낙태 200만원"…브로커 판쳐도 처벌규정이 없다 2024-08-22 17:44:34
상황에서 검찰이 사건을 살인 혐의로 기소하더라도 무죄 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관련 입법이 미비한 상태라 참 난감하다”고 했다. ○불법 임신중절약 횡행 등 무법천지헌재는 2019년 4월 형법상 낙태죄 처벌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임신한 여성의 자기...
"뽀뽀 한 번 하자"…휠체어 펜싱 前 국대 감독, 유죄 확정 2024-08-21 09:33:48
취해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2020년 8월 16일 박씨가 선수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오후 11시 28분께 20대 경기보조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술자리 합석을 요구했다. 17일 오전 0시 10분께 술자리가 끝나고 취한 상태에서 박씨는 B씨에게 "데이트 가자", "뽀뽀 한번하자"고 말하며 B씨의 엉덩이를 수차례 두드리듯...
'위증 혐의' 故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2심서 실형…법정구속 2024-08-20 11:30:20
"무죄로 본 원심 판단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종걸 전 의원의 형사 사건이 고소 취하라는 사정에 의해 형식적으로 종결되긴 했지만, 김 씨의 증언은 그 사건과 많은 관련이 돼 있었다"며 "그런데도 김 씨는 망인이 소속된 기획사를 운영하며 그 내막을 누구보다 잘 알았음에도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성적 수치심 들면 성희롱?…법적 기준 뜯어보니 [법알못] 2024-08-19 20:00:01
한 운동 센터에서 발생한 강제 추행 사건에서 피해자의 진술 일관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운동 관리사인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다. 그에게 마사지를 받았던 피해자는 접촉한 신체 부위가 진술 과정에서 바뀌면서 성적 수치심을 인정받지 못했다. 최현덕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성범죄에서 흔히 피해자가 무조건...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2024-08-19 12:18:58
한참 못 미치는 극히 일부였다는 점을 들어 무죄를 주장했다. 당시 이 사건은 재판 과정이 생중계될 만큼 관심을 모았는데,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관상 연구가를 데려와 관상학적으로 볼 때 웡소가 질투심이 많은 얼굴이라고 주장하는 등 부실한 주장과 증거 등을 내세워 비난받았다. 반면 웡소는 재판 중 미소를 띠고 환하...
"국민참여재판 결과 함부로 못 뒤집는다" 2024-08-18 18:11:11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만장일치로 무죄 평결이 내려진 사건을 항소심에서 뒤집으려면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새로운 판단이 나왔다. 이는 기록 검토만으로는 만장일치 무죄 평결을 뒤집을 수 없다는 기존 판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추가 증거조사 자체도 신중히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