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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심장에 세운 거울왕국…들어선 모두가 작품이 됐다 2024-05-09 17:25:24
라빈 BdC 미술관장은 “건축물이 가진 18세기 유토피아적 철학과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만든 공간의 의미에 김수자의 전시가 어우러져 연금술처럼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전시 개막 후 하나의 현상이라 할 만큼 굉장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유승목 기자 ※전시에 대한 김수자 작가와의 속...
토스카나 호텔, '키즈 호캉스 패키지' 선보여…키즈 무료 혜택 2024-05-07 09:09:44
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만날 수 있으며, 전문 선생님이 함께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 체육, 미술, 촉감 놀이 등의 키즈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어 자녀 동반 가족에게 특화된 복합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키즈 호캉스 패키지를 통해 3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토스카나 호텔을...
AI 투닝 만나면 생기는 일 "누구나 이중섭 화풍으로 콘텐츠 제작 가능" 2024-05-03 19:22:16
시대상을 잘 표현한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 화가이다. 해당 화풍을 신규로 업데이트한 ‘투닝 매직’으로 사용자는 생성을 원하는 입력어와 ‘이중섭 화풍’을 선택하여 AI 웹툰, AI 일러스트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투닝 매직’은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로 김홍도 등 유명 화가의 스타일을 선택하고...
'스미스소니언 얼굴' 된 韓작가 서도호…WP "공공미술을 뒤집다" 2024-05-03 16:50:56
앞 광장에 설치미술 작품 '공인들' 전시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미국 최대 아시아 전문 미술 기관인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 앞 프리어 광장에 한국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인 서도호 작가의 '공인들'(Public Figures)이 전시됐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62년간 4명뿐…대통령 임명장 쓰는 '필경사' 뽑는다 2024-05-02 21:27:31
직위와 동일하거나 이에 상당하는 직위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경력, 또는 임용 예정 직위 관련 직무 분야에서 3년 이상 연구나 근무한 민간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 미술이나 서예 등의 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관련 분야 학사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근무나 연구 경력이 있는 사람, 혹은 전문대...
박물관은 '지식쇼를 위한 실험실'…英 서펜타인은 게임과 손잡았다 2024-05-02 19:33:25
※전문은 아르떼(arte.co.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서펜타인갤러리는 영국 런던 켄싱턴가든과 하이드파크에 있는 현대미술관이다. 1933~1934년 건축돼 1970년 현대미술 갤러리가 된 이곳은 만 레이, 장 미셸 바스키아, 앤디 워홀, 애니시 커푸어, 데이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등 유명 작가의...
아르떼 매거진 '소장하고 싶은 글' 위해…10여명 새 필진 합류 2024-05-01 18:55:48
리뷰도 매주 전한다. 이 밖에 국내 최초 미술계 대안공간 루프를 설립해 젊은 한국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아트 앤 더 시티’에서 ‘국가의 품격을 예술로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에 관한 해법을 제시한다. 국제업무 전문가인 조원경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소설과 시, 명화 속...
[게시판] 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 2024-04-30 10:24:14
[게시판] 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 ▲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의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을 받은 적 없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당신의 미술 취향은 무엇인가요 2024-04-25 19:11:15
은 “당신의 미술 취향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져 내가 선호하는 화가, 시대, 화풍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나 자신만의 미술 취향으로 작가가 마련한 영감, 고독, 사랑, 영원의 방에 들어가 그곳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아르떼 회원 ‘라온이슬’ ● 와인 증정 이벤트...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여러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술계에선 “색의 깊이와 형태의 정신성이 마크 로스코, 몬드리안에게 견줄 만하다”고 평가받는다. 미국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는 “유영국의 추상화는 눈부시게 밝고 매혹적이며, 대비되는 색면이 기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라며 올해 비엔날레에서 꼭 봐야 할 전시 10선 가운데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