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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59% '지하'에…과충전 방지 어려운 완속이 다수 2024-09-01 06:15:16
정부의 권고보다도 깊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제정한 민간 방재기술기준인 '한국화재안전기준'에는 '전기차 충전설비는 지하에 설치하지 않아야 하며, 부득이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지하 2층 이내에 설치하고 건물 입구나 경사로 근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교육부가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함께 올해 마...
"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270만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한 데다, 민간 기업의 공급량을 추정하기 어렵다는 게 그 이유다.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재건축·재개발을 규제가 아닌 지원 대상으로 전환하고, 추진 절차도 통합·병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사업성과 사업속도를 동시에 제고한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안전진단, 노후도, 구역 지정,...
노후 빌라촌을 주차장·공원 갖춘 아파트 수준으로 2024-08-28 17:19:44
밝혔다. 국토부와 연구기관, 민간으로 구성된 뉴빌리지 추진협의회에서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완성한 뒤 다음달 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계획 접수는 오는 10월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선도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사업 타당성’(15점)과 기반시설, 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등에...
증산동에 공공주택 3568가구 공급 2024-08-28 17:18:10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등 세 곳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올해는 두 곳(신길2구역, 쌍문역 서측)에 이어 증산4구역이 추가로 통합심의 관문을 넘었다. 서울시는 대상지에 녹지를...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2024-08-28 14:31:59
150억원을 지원한다. 주택정비구역 및 연접한 빈집, 공유지를 활용해 주택건설사업과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연계하면 추가로 국비를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시설은 주차장, 도로, 공원, 쓰레기처리장, 폐쇄회로(CC)TV, 보안등, 방재시설, 돌봄 시설, 체육시설 등이다. 민간이 시행하는 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보험사 참여도 허용(종합) 2024-08-28 11:56:36
된 민간 임대시장에 기업을 끌어들여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기업이 집주인' 새 임대주택 등장…최장 20년 거주 2024-08-28 10:18:41
수 있는 '신(新)유형 민간장기임대주택'이 등장했다.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최대 1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츠 등 법인에 대해 임대료 상한 등 각종 규제를 풀고, 세제 혜택 및 공적지원을 확대한다. 또 준공 3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 등 유휴 국·공유시설을 복합 개발한다. ●...
[데스크 칼럼] '재건축 특례법' 정쟁 대상 아니다 2024-08-27 17:53:02
촉진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눈길을 끈다. 정부가 당장 아파트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주거 취약층과 서민을 위한 빌라 오피스텔 등을 사들이는 매입임대 주택을 내년까지 11만 가구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전세사기 등으로 위축된 비아파트 시장을 되살려 주거 사다리를 복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신사동 산새·편백마을에 2800가구 2024-08-27 17:18:18
민간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에 재도전했다. 두 지역의 잠재력에 주목한 서울시는 ‘산새-편백 마을을 연계한 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이날 후보지로 선정했다. 시는 봉산 숲 경계부에 폭 6~8m의 순환도로를 신설해 봉산 숲과 봉산 내 1만3000여 그루가 심어진 편백나무숲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릉 지형이라는...
디에이치 방배, 강남 분양인데도 '실거주 의무' 없는 까닭 2024-08-26 17:12:17
행정구역상 방배동이다. 아파트만 조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방배동에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 서초구 관계자는 “최근 1년간 방배동 아파트 가격을 조사해 시세를 결정했다”며 “방배5구역 주변은 오래된 공동주택이 많다 보니 분양가보다 시세가 낮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변 구축 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