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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기후위기대응에 452조 민관금융지원…저탄소 전환 2024-03-19 08:00:03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장과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빚 못 갚는다"…서민 정책금융 상품 연체율 '껑충' 2024-03-17 14:06:32
상품의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 민간 금융회사의 서민 금융 공급 확대와 함께 금리 등 상품 설계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서민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의 작년 대위변제율은...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20일 강원서 시작 2024-03-17 11:00:01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10개 지역기관이 참여한다. 강원지역에 소재한 레고랜드코리아, 세인트존스, 일동후디스 등 13개 민간기업도 자리한다. 참여자들에게는 공공기관별 채용 상담 외에도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인적성 검사, 면접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빚 못 갚아"…대위변제율 '급증' 2024-03-17 06:34:23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서민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의 작년 대위변제율은 21.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5.5%) 대비 5.8%포인트(p) 급등한 것이다. 햇살론15 대위변제율은 2020년 5.5%에서 2021년 14.0% 등으로 상승 추세를 보여왔으나 2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대위변제율은 대출받은 차주가...
빚 못 갚는 서민 급증에 '햇살론' 대위변제율 첫 20% 돌파 2024-03-17 06:05:01
소액생계비·최저신용자특례보증 등 서민대출 연체율 일제히 상승 취약계층 벼랑 끝, 불법사금융 내몰릴 우려…"민간 역할 확대" 주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정부가 서민들을 돕기 위해 공급하는 서민 금융상품의 연체율이 작년 일제히 급등했다. 고금리·고물가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들의 상환 능력이...
'위험' 경고에도 3년 넘게 손 놓은 한국…부채 축소 실패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3-06 09:43:17
경고를 내렸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부채가 장기 추세를 크게 웃도는 상황이 3년 반째 이어지고 있어서다. 긴축적 통화정책을 한다며 금리를 올린 국가 중 부채 축소에 실패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BIS "한국 부채 '위험' 수준"6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신용 갭은 지난해 3분기 말...
소득 대비 민간부채 14분기째 '위험수위'…총부채 6000조 달해 2024-03-06 09:36:33
2분기 말부터 줄곧 10%포인트를 웃돌고 있다. 신용 갭이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가계·기업부채) 비율이 장기 추세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보여주는 부채 위험 평가 지표다. 민간신용 비율의 상승 속도가 과거 추세보다 빠를수록 갭이 벌어진다. 현재 BIS는 잠재적인 국가별 신용위기를 가늠하는 데 이 지...
소득 대비 민간부채 14분기째 위험수위…역대 최장 2024-03-06 06:01:00
평가 분석…44개국 중 韓日만 '경보' 단계 GDP 대비 민간부채 비율 225.5%…15분기 연속 200%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수준이 14분기째 위험 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72년 관련 통계 작성 후 최장기간이다. 6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韓 가계빚 비율 급감…하락폭 '세계 2위' 2024-03-03 07:58:44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작년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비(非)금융기업 부채 비율(125.2%)은 네 번째로 높았다. 한국을 웃도는 나라는 홍콩(258.0%)과 중국(166.5%), 싱가포르(130.6%) 뿐이다. 한은은 지난해 12월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민간 신용 레버리지(차입)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GDP 대비...
한국 가계부채 비율 하락폭 세계 2위…올해 4년만에 100% 밑돌듯 2024-03-03 06:03:01
"민간 신용 레버리지(차입)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GDP 대비 기업신용 비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이 집계한 작년 3분기 말 GDP 대비 민간 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227.0%)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가계신용과 기업신용을 따로 보면, 가계(101.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