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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尹, 조국과 악수…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2024-05-15 12:43:33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나 차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과도 악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종정 성파대종사를 예방했다. 대통령은 2022년 4월 당선인 시절에 통도사를 방문해...
[사설] '인구부'에 대통령실 수석까지, 비서실 너무 커지는 것 아닌가 2024-05-14 18:11:36
전 민정수석실도 부활했다. 작은 청와대를 내세웠다가 어영부영 큰 청와대로 돌아간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다. 게다가 저출생 대응 역할이 겹치는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도 아직 정리되지 않은 마당이다. 조직과 인력만 늘린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다. 기왕 저출생수석실이 들어선다면 제기되는 우려를 불식하고 효율성에...
이원석 검찰총장 "수사는 수사, 어느 검사장 와도 원칙대로" 2024-05-14 09:32:19
이뤄진 인사다.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임명된 지 엿새 만이기도 하다. 전날 인사에 따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1∼4차장이 모두 승진 형태로 교체됐다. 검찰총장 손발 역할을 하는 대검찰청 참모진도 대부분 바뀌었다. 김대영 한경닷컴...
윤 대통령 '저출생과의 전쟁'…용산에 수석직도 신설 2024-05-13 18:23:39
체제였다. 지난 2년 동안 정책실장과 민정·과학기술수석이 추가로 만들어졌고, 저출생수석까지 더해진다. 국가안보실에도 경제안보를 전담하는 3차장이 신설됐다. 다만 저출생수석실 설치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처음 이뤄진 만큼 구체적인 규모와 구성, 인선 등...
[사설] 장관들 리더십 살려야 공무원 '눈치보기' '복지부동' 근절 2024-05-13 17:55:49
구태도 곤란하다. 현 정부 출범 2년 만에 불거지는 야당발 ‘레임덕’ 공세에 공직이 흔들리면 피해는 모두 국민 몫이다. 장관들이 선도적 리더십을 발휘해 공무원들이 제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가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되살아난 용산의 민정수석실도 그런 차원의 상식적인 공직기강 잡기에 적극 나서 경제가 제대로...
"광주시민들 캐스퍼 구매 간곡히 부탁드려요" 2024-05-13 14:49:54
등록한 울산과는 3배 넘게 차이가 났다. 노사민정 합의를 통한 사회 통합형 일자리로 출범한 GGM은 660여 명의 임직원이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GGM이 이날 보도자료까지 내며 캐스퍼를 사달라고 호소한 이유는 자동차 판매 부진이 심화하는 데다 최근 회사 내 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가입하는...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저출생부 전담 수석 필요" 2024-05-13 13:38:03
민정수석실 부활로 3실장·7수석 체제로 확대된 데 이어 3실장·8수석 체제로 규모가 확대된다. 윤 대통령이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하면서 저출생부 신설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 참석자들은 저출생부 신설을 위해...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대통령실 3기 인선 마무리 2024-05-10 18:38:32
기능을 강화하고자 폐지한 민정수석실을 되살렸다. 초대 민정수석에는 검찰 출신인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임명됐다. 3기 대통령실은 정치인 출신이 대거 기용된 것이 특징이다. 정 실장은 5선에 국회부의장을 지냈고, 홍철호 정무수석도 수도권 재선 의원 출신이다. 정무 감각이 있는 전·현직 의원을 기용해 여소야대...
"퇴임 뒤 후배 찾아갈 일 없을 것"…수사 의지 재차 내비친 이원석 2024-05-10 18:20:15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힌 이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 소환 여부 등을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 검찰 인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민정수석실이 부활된 후 처음 단행되는 인사인 만큼 윤 대통령 의중이 반영되면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아프리카 차드 대선서 군정 수반 데비 승리…무늬만 민정 이양 2024-05-10 09:35:34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정 이양 선거다. 총 10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데비 의장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돼 '무늬만 민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데비 의장은 2021년 4월 이드리스 데비 전 대통령이 반군의 공격으로 숨진 이후 과도 군정을 이끌어왔다. 집권 당시 18개월간의 군정 이후 민주 선거를 치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