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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대북 외교서 트럼프에 패싱당할 우려…양국 긴밀 협력해야" 2024-12-22 17:46:06
재료가 돼버렸죠. 문제는 한국의 진보 세력엔 ‘역사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는 데 있습니다.” ▷과거를 덮어야 한다는 건가요. “식민지 역사와 일본의 군국주의 역사에 부정적인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유·무형의 연속성을 오늘날의 일본에서 찾으려는 태도는 일·한 관계뿐만 아니라 한국의 외교 전략과...
[시론] 역사는 반복되는가 2024-12-22 17:38:44
중요하다. 정치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주주의 핵심 원리인 견제와 균형이 발전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혁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이다. 의식이 어머니라면 제도는 자식이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역사의 퇴행을 막은 것도 시민의식이었다. 순환론적 역사관은...
"뉴스 말고 유튜브 봐라"…언론에 배신당했다는 태극기집회 2024-12-21 19:01:37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두고 진보·보수 언론 모두 비판적 논조를 보이자,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기성언론에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연단에 선 김수열 안보시민단체 대표는 "신문과 방송들이 4.10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하니 우리 광화문 시민들이 일어나야 한다"며 참가자들을 선동했다. 그는 보수 언론을 "국민의...
베일 벗는 尹 탄핵심판 대리인단·수사 변호인단…'창과 방패' 2024-12-21 10:16:26
출신이다. 대표적 진보 성향 법조인인 그는 판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을 지냈고 2003년에는 대북송금 의혹 사건 특별검사를 맡았다. 이광범(연수원 13기) 변호사는 이용훈 전 대법원장 시절 비서실장, 인사실장, 사법정책실장 등 요직을 거친 '엘리트 법관' 출신으로 법무법인 LKB...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2024-12-21 01:55:26
보수와 진보 양측 사람들과 모두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사람들은 이 모든 이야기가 K-드라마나 영화 같다고들 합니다."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티머시 마틴 한국지사장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국의 비상계엄 이후 상황 관련 온라인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4050대 “국힘, 집권 여당 인정 못해”...70세 여당 인정 49.4% 2024-12-19 11:50:15
대체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53.1%로 대체 가능하다 의견보다 높았다. 이 외 대부분 지역에선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광주·전라 73.2%, 대전·충청·세종 67.8%, 인천·경기 65.6%, 서울 58.8%, 대구·경북 57.1%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
국민 52.6% "국민의힘, 여당 아냐"…59.4% "민주당이 대체" [리얼미터] 2024-12-19 09:02:22
외 대부분 지역에선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광주·전라 73.2%, 대전·충청·세종 67.8%, 인천·경기 65.6%, 서울 58.8%, 대구·경북 57.1%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 내에서 과반의 응답자가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대체 가능하다고 답 했다. 이 중 40대에서 76.2%로 특히 높은...
[사설] "북·중에 유화적, 미국엔 냉담"…美 비판, 민주당은 뭐라고 할 건가 2024-12-18 17:30:48
17일(현지시간) 현지 세미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한국 진보 진영의 편향된 안보관을 우려했다. 헤리티지 소속 70여 명의 연구원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 몸담았고 이 재단이 지난해 트럼프 2기 정책 자료집인 ‘프로젝트 2025’까지 발간한 점에서 이런 평가를 가볍게 넘기긴 어렵다. 그는 우선 윤석열...
"韓권한대행-트럼프, 다자회의 계기 아니면 회담 가능성 낮아" 2024-12-18 03:24:02
것으로 내다봤다. 클링너 연구원은 "그들(더불어민주당)은 북한과 중국에 대해 훨씬 더 유화적일 것이고, 일본에 대해 더 민족주의적 접근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과 관련, 한국의 진보 진영은 동맹에 좀 더 냉담하고,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종종 북한보다는 미국을 비판하곤 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그것은...
[홍영식 칼럼] '제왕적 대통령'만이 문제가 아니다 2024-12-16 17:48:01
파국을 불렀다. 민주당도 다르지 않다. 호남 지역적 한계와 운동권 수구 진보에 매달리다가 ‘변방의 장수’라고 한 이 대표에게 당을 내줬다. 이 대표의 직설화법과 ‘핵사이다’는 기존 정치에 실망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고, 강고한 지지층을 구축했다. 그러나 ‘개딸’로 대변되는 직접민주주의 지향은 대의민주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