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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클래식 스타 공연 '독점중계' 등 아르떼TV 콘텐츠 대규모 업그레드 2024-04-14 17:37:52
무용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레슨을 확인해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문화예술 정보 프로그램 ‘아트룸’에선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는 코너 ‘아트룸 Go’를 신설한다. 첫 회 주제는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인 홍콩 2024’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김수현...
일기 쓰는 것처럼 우주를 기록…강원도에 착륙한 '불과 돌의 사나이' 2024-04-08 19:00:53
투 샤인’은 그가 2022년 아트바젤 파리 개막 전야제에서 처음 선보인 영상 작품이다. ‘빛나기 위해 타오르라’는 뜻의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난 그의 연인 존 지오르노의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 삶과 죽음의 공존에 대한 불교의 격언이자 더 오랜 역사를 지닌 그리스신화의 불사조를 연상시킨다. 무지개빛 햇살로 시작한...
"기후대응 정책은 너무 빡빡하다"…EU 은행들 분노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8 15:54:48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후위기가 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전 세계적인 은행 규제안에서 제한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중앙은행은 기후위기 정책 입안자가 아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럽 은행들 중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보고하기 시작한 곳도 있다....
'장밋빛 전망'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 2호도 미달…인기 더 줄어 2024-04-07 18:11:00
터라 미술품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다”고 했다. 아트바젤과 UBS가 발표한 ‘글로벌 아트마켓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세계 미술시장 매출은 650억달러(약 85조6115억원)로 전년 대비 4%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초반 성과가 시원치 않지만, 주요 플랫폼은 지속적인 증권 발행으로 시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홍콩은 예술적 담론 펼쳐질 무대…동서양의 '문화 연결고리' 될 것" 2024-04-04 18:24:20
더 칠드런 볼, 콤플렉스 콘, 아트 바젤, 아트 센트럴 등의 메가 이벤트를 홍콩에 유치했다. 아트위크 기간에 매일 이뤄지는 행사에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있는 그와 단독 인터뷰했다. Q. 홍콩에서 단기간에 글로벌 예술 행사가 연달아 열리고 있다. A. 아트 바젤, 콤플렉스 콘, 더 칠드런 볼, K11 아트 프라이즈 등 홍콩에서...
홍콩본색…도시를 탐닉하고, 예술을 탐미하다 2024-04-04 17:53:34
중심 센트럴을 가르는 넓은 바다 위엔 ‘아트바젤 보트’가 쉴 새 없이 떠다녔다. 도시 어디에서나 눈에 보이는 모든 전광판엔 이번주에 일어날 예술 이벤트의 예고편이 끊임없이 재생 중이었다. 삭막하고 냉정한 증권가 빌딩 사이를 거닐 때도, 피크 트램을 타고서 홍콩 가장 높은 곳에 오를 때도, 시민들의 시선이 닿는 ...
"벌써 팔렸어요"…화랑미술제, 예상 밖 인파에 '깜짝' 2024-04-04 09:47:09
바젤 홍콩이 기대 이하란 평가를 받고 막을 내리면서 국내 아트페어도 쓴 맛을 볼 것이란 우려가 컸지만, 예상외로 컬렉터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관련 기사) 화랑미술제 4월 3일 코엑스서 개막… 156개 갤러리 참가 이날 VIP 입장을 시작하는 오후 3시가 되자 화랑미술제 부스가 설치된 코엑스...
고음악 거장 크리스토프 코앵 "옛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4-04-03 16:11:11
스콜라 칸토룸 바실리시스는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음악 아카데미로 고음악에 집중하는 단체다. "그때 바젤에 마침 모던 첼로의 선구자 로스트로포비치도 있었어요. 모든 시대의 첼로가 공존하는 곳에서 배운 셈이죠." 그는 모던 첼로, 바로크 첼로, 비올라 다 감바. 각각 악기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비올라...
亞슈퍼리치들 '확실한 대작'에는 지갑 열었다 2024-03-31 17:45:21
아트바젤 홍콩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 23일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시행되며 각국 여행자들에게도 ‘주의하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바젤 참여를 위해 홍콩에 입국하려던 서구의 ‘슈퍼 리치’들이 직전에 포기한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미국 갤러리스트는 “올해는 당초 출품작을 상의할 때부터 중국 당국의...
"중국 싫다" 우려가 현실 됐는데…한국은 예상 뒤엎고 '반전' 2024-03-31 14:42:04
아트바젤 홍콩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끝난 데에는 심화된 '차이나 포비아'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프랑스 갤러리 마리안굿맨, 미국의 션 켈리 등 미주와 유럽권 대형 갤러리들이 '중국의 검열 리스크'를 우려해 발을 뺐다. 이들이 나오지 않자 자연스레 수백억원대의 작품도 페어에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