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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반백년만에 함께 앉은 식탁엔 '식구의 情' 넘쳐(종합) 2018-08-20 22:12:41
상봉단장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이 "사랑"이라고 건배 구호를 선창하자 남북 이산가족들은 "평화"라고 답했다. 북측은 이날 만찬 메뉴로 팥소빵과 닭튀기(튀김의 북한말), 밥조개깨장무침, 청포종합냉채, 돼지고기 완자탕, 생선튀기 과일단초즙, 소고기 다짐구이, 버섯남새(채소)볶음, 오곡밥, 얼레지토장국,...
[이산가족상봉] 北박용일 "인도적 문제해결 새로운 장 펼쳐야" 2018-08-20 20:11:02
장 펼쳐야" 환영만찬 연설…南박경서 "언제든 자유롭게 만나고 고향서 여생 보낼수 있어야" (금강산·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김효정 기자 = 박용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은 남북의 적십자단체가 "화해와 단합, 평화를 위해 뜻과 힘을 하나로 합쳐나감으로써 인도적 문제 해결의 새로운 장을 펼쳐...
[ 사진 송고 LIST ] 2018-08-20 10:00:00
08/19 17:20 서울 사진부 인사말하는 박경서 회장 08/19 17:21 서울 윤동진 주장의 위엄 08/19 17:21 서울 홍해인 태권도 품새 강민성, 절도 있는 자세 08/19 17:21 서울 윤동진 열일하는 김현수 주장 08/19 17:22 서울 윤동진 활짝 웃는 양현종 08/19 17:22 서울 박동주 절도있는 강민성의 품새 08/19...
조명균, 이산가족 격려 방문…"더 많은 이산가족 만나야" 2018-08-19 21:38:32
이산가족을 만나 격려했다. 조 장관은 이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함께 속초 한화리조트 별관 4층에 묵고 있는 윤흥규(남·92) 씨와 이금섬(92세·여) 씨의 숙소를 찾았다. 이씨의 딸이 "조명균 장관·박경서 회장 덕분에 이런 자리가 마련돼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조 장관은 "이런 자리 할 때마다 죄인 같다. 더...
이산가족 돌봄에 만전…한적 의료진·자원봉사자 최선 지원(종합) 2018-08-19 17:42:18
대부분 덤덤하게 간다"고 안타까워했다. 박경서 한적 회장도 이날 한화리조트에 도착해 이산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원봉사자들과 악수하며 격려했다. 박 회장은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북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앞으로 3박 4일 같이 할 심부름꾼들의 총책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
이산가족 돌봄에 만전…한적 의료진·자원봉사자 최선 지원 2018-08-19 17:28:02
대부분 덤덤하게 간다"고 안타까워했다. 박경서 한적 회장도 이날 한화리조트에 도착해 이산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원봉사자들과 악수하며 격려했다. 박 회장은 자원봉사 상황실을 방문해 "(적십자) 봉사원들 아니면 (행사를) 못하겠다"며 "고생 많이 하시는데 26일까지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꿈인가 싶다" 설레는 이산가족들…양손엔 선물보따리(종합) 2018-08-19 17:11:09
후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이산가족들과 만나 환담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중에 고령자가 많은 만큼 이날 저녁에는 간단한 건강 점검도 이뤄진다. 이들은 20일 오전 일찌감치 식사하고 오전 8시40분 북측 가족을 만나러 가는 버스에 오른다. 고성을 거쳐 통행검사를 받고 이산가족면회소가...
[ 사진 송고 LIST ] 2018-08-19 17:00:00
'우리 아버지도 보내주세요' 08/19 16:09 서울 이지은 봉사자들 격려하는 박경서 회장 08/19 16:09 서울 이지은 '함께 손잡고' 08/19 16:09 서울 이지은 등록하는 이산가족 상봉자들 08/19 16:11 서울 이지은 '내일 만나러 갑니다' 08/19 16:14 서울 윤동진 아시안게임 향하는 야구...
"꿈인가 싶다" 설레는 이산가족들…양손엔 선물보따리 2018-08-19 16:44:14
후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이산가족들과 만나 환담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중에 고령자가 많은 만큼 이날 저녁에는 간단한 건강 점검도 이뤄진다. 이들은 20일 오전 일찌감치 식사하고 오전 8시40분 북측 가족을 만나러 가는 버스에 오른다. 고성을 거쳐 통행검사를 받고 이산가족면회소가...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요"…68년 만에 큰형 만나는 이수남씨 2018-08-15 06:00:00
반응까지 보였다. 지난달 27일에는 박경서 한적 회장이 이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큰형의 생사확인 회보서를 전달했다. "(연락을 받았던)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복받치고 그래요. 이게 무슨 꿈인가 생시인가 싶어요.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가 생전에 소식을 들었다면…' 하는 생각이 첫 번째로 나더라고요."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