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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댓글, '대깨문' 가리고 '닭근혜'·굥'은 방치" 2023-10-10 07:10:48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다음에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각각 비하하는 표현인 쥐박이, 닭근혜가 포함된 댓글은 삭제나 가림 처리되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하·비판하는 표현으로 쓰이는 '굥'도 삭제·가림 처리되지 않는다. 굥은 윤석열 정부가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의미로 윤 대통령의 성인...
"남북관계 다시 어두운 터널"…잊히고 싶다던 文, 또 현실정치 개입 2023-10-04 18:18:57
이명박·박근혜 정부 등 보수 정권의 대북 정책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재임할 때 있었던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의 성과는 치켜세우며 자화자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외교·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10·4 선언의 담대한 구상은...
유인촌, 김윤아 오염수 발언에 "공개적 표현 신중해야" 2023-10-04 08:08:52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문체부 업무 수행을 평가해 달라는 물음에는 "평가는 국민들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다. 유 후보자는 2008년 문체부 자료에 '건국 60주년'이라는 표현이 쓰여 임시정부 법통 논란이 일어났던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광복회를 찾아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출소한 옛 친박계, 총선 앞두고 활동 재개 2023-10-01 18:32:18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 나서고 대구 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공개 행보를 이어가면서 정치무대에서 사라졌던 옛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이 '선거의 계절'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다 출소한 이들도 상당수 사면·복권을 받은...
'尹보다 경제 잘했다'는 文?…"팩트 틀렸고 성과도 없었다" [오형주의 정읽남] 2023-09-28 10:00:05
평가했다. 경제규모와 1인당 국민소득은 정권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1인당 소득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때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문 전 대통령 주장은 기초 사실도 틀렸다고 본다. 1인당 소득의 경우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2012년 4071달러(증가율 19%)...
박근혜 "탄핵, 주변 관리 못한 제 불찰…尹 정권교체에 안도" 2023-09-26 09:50:07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진영 대선후보로 정권교체를 한 데 대해선 "좌파 정권이 연장되지 않고 보수 정권으로 교체된 것에 안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탄핵 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데 대해선 "마음이 참 착잡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북핵 대응 방식이라든가, 동맹국들과의 불협화음 소식을 들으면서 나라 안보를...
박근혜 "국민께 사과"…총선 '친박은 없다' 2023-09-26 09:14:38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진영 대선후보로 정권교체를 한 데 대해선 "좌파 정권이 연장되지 않고 보수 정권으로 교체된 것에 안도했다"고 말했다. 탄핵 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데 대해선 "마음이 참 착잡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북핵 대응 방식이라든가, 동맹국들과의 불협화음 소식을 들으면서 나라 안보를 비롯해...
[홍영식 칼럼] 거대야당發 인민재판 부활 2023-09-25 17:51:42
게이트’라고 호도했다.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했다가 “진짜로 존경하는 줄 알더라”고 조롱하고, 경북 칠곡에 가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공과가 존재” “3저 잘 활용”을 강조하더니 광주에 가선 “학살 주범”이라고 외쳤다. 돈봉투 파문 등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태영호 의원 녹취...
[차장 칼럼] 한경협이 '레드카드' 안 받으려면 2023-09-21 17:55:05
전경련은 사면초가에 내몰린 상태였다. 박근혜 정부의 요구에 따라 주요 기업을 상대로 돈을 거둬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수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다. 여야와 진보·보수 진영을 가리지 않고 “문을 닫으라”는 힐난이 터져 나왔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서화동 칼럼] 성급한 속도전이 부추기는 역사논란 2023-09-12 18:02:57
정권 때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지나친 반공 이데올로기와 체제 선전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2011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검정화가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좌편향 교과서’ ‘뉴라이트 교과서’ 등 출판사별 좌우 편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고, 이를 둘러싼 이념 갈등도 극심해졌다. 박근혜 정부는 이를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