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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반격에 다시 수세 몰린 최윤범…누가 이겨도 '승자의 저주' 2024-10-04 18:11:29
위해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1조원을 연 7% 이자에 조달하는 등 금융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경영권 분쟁이 끝난 뒤에는 고려아연 주가가 원상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며 “누가 인수하든 상처만 남고 승자의 저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하지은/김형규 기자 pjk@hankyung.com
"같은 가격이라도 다르다"…고려아연 공개매수 세금 둘러싼 궁금증 2024-10-04 18:10:27
대부분 양도소득에 대해선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 기관투자가 입장에선 MBK 연합의 공개매수에 응하면 양도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공개매수가가 같더라도 MBK 연합의 조건이 더 좋다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은 / 박종관 기자 hazzys@hankyung.com
MBK·영풍, 끝까지 간다…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원 2024-10-04 17:58:51
차익에 일반적으로 5~16.5%에 달하는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MBK 연합의 공세에 맞서 최 회장 측도 다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꽃놀이패’를 쥐고 있지만 양측은 누가 이기더라도 ‘승자의 저주’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하면 양도소득세 대신 배당소득세 낸다 2024-10-04 14:15:50
세금 문제를 고려해 상황에 맞게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가가 83만원이더라도 양도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공개매수에 응하거나 그 보다 낮은 가격에 장내 지분 매각을 택하는 게 더 이득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최윤범 회장 '초유의 카드' 통했다…MBK 반격 초읽기 2024-10-04 09:52:22
중단된다. 가처분 신청 결과는 오는 21일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의 심문기일이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이미 공개매수신고서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후 공시까지 된만큼 법원에서 최 회장 측 공개매수 자체를 무산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주가 75만원 안되면 진다"…코너 몰린 최윤범 풀베팅 2024-10-04 00:05:05
. MBK 연합이 공개매수 기간에 조건을 수정하면 공개매수 기간이 10일 연장된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보다 공개매수 기간이 먼저 끝나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경영권 확보가 목적인 MBK 연합이 고려아연처럼 최소 매수 수량 조건을 없앨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종관/하지은/김형규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공개매수 응모 주식 모두 산다 2024-10-04 00:03:41
예정 수량으로 6.98%, 공개매수가로 주당 75만원을 제시한 만큼 가격과 매수량에서 고려아연이 모두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 때문에 4일 고려아연 주가가 MBK 연합이 제시한 공개매수가 75만원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직전 거래일인 2일 고려아연 주가는 71만3000원이었다. 박종관/김형규 기자 pjk@hankyung.com
지분경쟁 '숨은 승부처' 영풍정밀 놓고…막판 '수 싸움' 치열 2024-10-03 18:03:47
공개매수가로 내놨다.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와 달리 MBK 연합이 추진하는 영풍정밀 공개매수는 최소 매수 예정 수량이 없다. 사실상 유통 주식을 모두 사는 공개매수다. 주주는 공개매수 실패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영풍정밀은 2일 0.59%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4일 주가로 결판…MBK 공개매수가 상향 땐 연장전 2024-10-03 18:03:40
전략적으로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매수 기간 가격을 조정해야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보다 먼저 종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최소 매수 수량도 낮출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 측이 제시한 최소 공개매수 지분(5.87%)이 MBK 연합(6.96%)보다 낮기 때문이다. 박종관/하지은/김형규 기자 pjk@hankyung.com
고려아연, 1.5조 더 쓴다…총 4.6조 '실탄' 확보 2024-10-03 18:00:37
중이다. 강성두 영풍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MBK와 협의를 통해) 매입 가격을 인상하는 시나리오 등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10조원 규모의 ‘쩐의 전쟁’으로 판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형규/박종관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