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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분향소 앞 600m 줄섰다…조문 행렬 이어져 2025-01-01 19:26:09
8시부터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발길이 공항 청사 밖으로 100m 넘게 줄을 이었다. 하얀 국화꽃을 손에 든 추모객들은 영정 앞으로 나아가 깊이 고개를 숙이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오후에는 더 긴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지자체는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희생자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공항 청사 외 다른 분향소에서 조문할...
새해 맞은 유가족, 활주로서 위령제 2025-01-01 17:47:27
마련된 무안공항에는 이날도 조문하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요리전문가 안유성 명장은 이날 점심때 동료 직원 등과 함께 전복죽 700인분을 준비해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도 무안공항을 찾아 가족을 잃은 이들을 위로했다. 무안=임동률 기자/김대훈 기자 exian@hankyung.com
나흘 만에 활주로 들어간 유가족들…시민들도 조문 행렬 2025-01-01 13:28:26
1시간 넘는 대기 시간도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리려는 조문객들의 발길을 막진 못했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는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 착륙을 공항 외벽과 충돌해 폭발했다.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2명만 구조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미리보는 CES] ② "개인화된 AI"…국내 기업, AI 신기술 들고 총출동 2025-01-01 06:05:03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게이밍 기술도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기존 4K 해상도를 넘어 5K2K 해상도(5,120X2,160)를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고객이 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기능도 적용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올여름에 잘츠부르크로 떠나볼까 2024-12-31 17:52:03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잘츠부르크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새해 105회를 맞는 이 축제는 모차르트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00회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터줏대감은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 빈필하모닉은 이번 축제에서 로렌조...
1명당 수십차례 DNA 대조…늦어지는 신원확인에 애타는 유족들 2024-12-31 17:33:38
놓였고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 안에선 유가족의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유가족 뜻에 따라 전날 오후부터 광주시에 거주지를 둔 세 명의 희생자 시신이 무안국제공항에서 광주 지역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무안군 현경면 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도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추모객들은...
제국의 마지막 불꽃…'빈 분리파' 6명의 뒷이야기 2024-12-31 12:00:43
뒤틀린 인물의 형상과 광기 어린 색채는 발길을 오래 붙잡는다. 극작가이자 시인으로도 활동한 작가의 천재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클림트보다 한 세대 젊은 코코슈카는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작가 중에서도 가장 앞서간 사람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불안해진 인간 심리를 다룬 작품으로 당대 미술계로부터 '영...
최상목·오세훈, 시청 앞 합동분향소 조문…"유가족에 깊은 위로" 2024-12-31 11:14:27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쪽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는 시민들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조의와 애도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헌화 공간 좌측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위원,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문 화환이 놓여있었다. 분향소를 찾은 몇몇 시민들은 헌화하기 전부터 울먹이는가 하면...
"성공하면 수십억, 실패해도 한강뷰"…'찐부자동네' 가보니 [동 vs 동] 2024-12-31 06:30:03
상업시설 없이 조용한 주거지와 직장인 발길이 끊이지 않는 번화한 상업·업무지구 가운데 어느 곳의 가치가 더 높냐는 문제입니다. 서울에서 이러한 차이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은 강남구 삼성동과 서초구 잠원동입니다.대규모 개발 진행 삼성동…"토허제 풀리면 지금 가격 못 본다"삼성동은 무역센터를 중심으로 다양...
파나마 운하 이양 25주년…美트럼프 환수 위협에 분쟁 '전운' 2024-12-31 06:00:10
눈으로 보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당국은 부가적 관광 수입도 올리고 있다. ◇ 트럼프의 '도발'…사반세기 만에 최대 위기 미국과 파나마 간 '우호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파나마 운하가 최근 느닷없이 분쟁의 씨앗으로 주목받게 된 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언사 때문이다. 트럼프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