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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사명 영문 표기 'OTOKI'…"발음 혼선 개선" 2024-08-09 08:45:12
'OTOKI'…"발음 혼선 개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뚜기[007310]는 회사명 영문 표기를 기존 'OTTOGI'에서 'OTOKI'로 변경하고 로고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영문 표기 변경을 위해 우리나라와 해외 주요 수출국에서 상표권 출원을 진행하고, 수출용 제품 포장에서 새...
[게시판] 롯데홈쇼핑,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오디오북 제작 2024-08-08 09:57:38
8일 밝혔다. 참여 임직원은 쇼호스트들의 발음, 발성 비법을 전수해 지난 7일 본사 녹음실에서 도서 낭독 녹음을 진행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내년 3월 서울맹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음성도서...
"대권 관심없다"며 팀플레이 강조…해리스 사로잡은 '블루 월즈' 2024-08-07 19:54:35
뜻하는 블루월(Blue wall·푸른 벽)과, 'wall'과 발음이 비슷한 '월즈'라는 이름을 합성한 것으로 보인다. 월즈 주지사는 또한 군인, 고교 교사이자 학교 풋볼팀 감독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과 소탈한 이미지 등 위험 요소가 없는(do-no-harm) 무난한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점수를 얻었다. 유대인인 ...
이제 작사·코딩도 학습지로 배운다 2024-08-07 17:41:16
음절 리듬 발음 등 작사의 기초를 배우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우, 웹소설 창작, 쇼츠 음원 제작 등 부업 학습지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고 했다. 35~44세 이용자층에선 웹소설 작가 데뷔 학습지가 인기가 높았다. 45~54세는 구매대행 학습지가 판매량 3위였다. 코딩, 월급관리, 번아웃 극복, 암호화폐 투자, 사주 등...
'와인·위스키 이어 사케'…CU, 특화브랜드 '쿠' 선봬 2024-08-04 09:16:13
쿠는 CU를 한글 그대로 발음한 이름이다. 일본어로는 하늘을 의미하는 '빌 공'(空)자를 쓰는 동시에 '먹다'(食う)라는 속뜻도 있어 먹고 마시기 좋은 사케라는 의미를 지닌다. 쿠의 첫 상품은 '오니노카나보'라는 사케다. 이 제품은 일본의 사케 전문 제조사인 긴반 주조에서 만든 것으로 1인...
노래도 잘 부르네…'월급 60만원' 女아나운서의 정체 2024-07-30 13:25:46
출력되는 방식으로, 방송마다 달라지는 옷차림에 발음에 맞춰 입 모양도 변화하고 손짓도 하는 등 모르고 보면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다. 이용료는 월 60만원 수준이다. 뮤직비디오상의 모습은 개발업체인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크'(AIPARK)와 협업해 다양한 첨단 기술 통해 구현됐다. 여창수 제주도 대변인은...
[특파원 칼럼] 진정한 K팝 세계화를 위한 조건 2024-07-29 17:51:55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이라며 한국 사람도 발음하기 어려운 가사를 따라 불렀다. 이날 ‘케이콘(KCON) LA 2024’ 관객 대다수가 히스패닉, 백인, 흑인 등 비(非)아시아인이었다. K팝으로 빛난 한국 소프트파워K팝이 미국 Z세대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미국 대중문화와 달랐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K팝...
"마치 힙합처럼 미국인들 삶에 K팝이 파고들었죠" 2024-07-28 17:22:14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이라는 어려운 발음의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엠카운트다운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샤이니 태민의 무대가 쌍방향 무대의 화룡점정이었다. 태민이 2017년 발매한 ‘MOVE’를 부르기 시작하자 40여 명이 무대 위에 올랐다. 모두 이날 오전 드림스테이지 오디션을 통과한...
해리스 첫 지지유세 남편 엠호프, '아재 개그'로 트럼프 저격 2024-07-28 17:20:25
개그'로 트럼프 저격 "미스터 트럼프, 해리스 발음 어렵다고? '마담 프레지던트'라 부르면 돼"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가 2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에서 첫 지원 유세에 나섰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할머니들도 '떼창'…12만명 몰리더니 '대박' 났다 [현장+] 2024-07-28 12:10:03
달디단 밤양갱’이라는 어려운 발음의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무대에 오르자 한 관객이 공연장이 떠내려가도록 멤버 이한의 이름을 외치기도 했다. 케이콘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 소통하는 무대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티스트의 공연을 팬이 바라만 보는 일방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