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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연 칼럼] 야만의 국회, '막말 금지법' 절실하다 2024-08-08 17:54:36
한 건의 법안 심사도 하지 않았다고 하니 빈말이 아니다. 그런 윤리특위조차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의회를 뜻하는 영어 parliament는 프랑스어 ‘말하다(parler)’에서 유래했다. 의회는 말로 토론하는 곳이라는 의미다. 국민이 뽑은 대표가 모여 국정 운영을 논의하는 ‘신성한 민의의 전당’이다. 이런 장소에서 국민의...
뉴욕증시, 변동성 장세 지속에 ↓…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위 [모닝브리핑] 2024-08-08 06:41:29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법무부 장관이 사면심사위 심사를 거쳐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을 대통령에게 상신하면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복권 대상자를 최종 결정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년 광복절에 단행한 임기 첫 특사에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1600여명을 사면했습니다. 올해 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프로젝트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경 코알라] 2024-08-07 10:50:50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거래지원 심사 요건에서 형식적 요건과 질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이 중에서도 정보 공개의 투명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할것이다. 정보 공개 플랫폼을 통한 투명성 확보가상자산 프로젝트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 규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파원 칼럼] 일본이 느리다는 착각 2024-08-05 17:41:55
법안을 쏟아내고 있지만 개원 두 달간 정쟁에 골몰한 채 관련 법안 심사는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 그사이 일본은 또 치고 나가고 있다. TSMC 구마모토 2공장에 7320억엔을 지원해 연내 착공한다. 자국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에는 9200억엔에 더해 양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한 대출 보증까지 서는 방안을...
행안장관 "25만원法 수용 불가…대통령에 재의 요구 건의할 것" [종합] 2024-08-02 18:38:02
위한 특별조치법안 관련 입장' 합동브리핑을 열고 "법률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점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는 그간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법률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법률안이 발의된 후 민생회복지원금은 과도한 재정 부담을...
[속보] 행안장관 "'25만원法' 가결에 유감…법률안 수용 어려워" 2024-08-02 18:01:35
법률안이 세밀한 심사조차 거치지 않은 채 국회 내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 회의를 통과한 법률안은 정부 이송을 앞두고 있다"며 "법률안이 이송되면 대한민국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의요구를 건의해 행안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가 및...
전세사기 피해자가 살곳 직접 선택…정부 "전세임대 10년 지원" 2024-08-01 17:00:29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여야가 제출한 8건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임대주택에서 최장 10년간 임대료 없이 살 수 있게 하겠다는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피해자가 직접 거주하기를 원하는 주택을 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전국민 25만원 지급법·노란봉투법 법사위 통과 2024-07-31 11:33:52
두 법안은 다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거수로 단독 의결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심사와 토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표결에 불참했다. 이들 법안은 앞서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와 환노위에서도 모두 야당 단독으로 통과된 바 있다. 민생회복지원금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김소희 의원,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위한 국회법 개정안 대표발의 2024-07-31 10:05:51
구성된 사례가 있지만 법안과 예산에 대한 심사 권한이 명확하지 않아 유명무실한 운영에 그쳤다. 단순한 자문기구로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의 상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간첩법 개정 공방…한동훈 "민주당 제동" vs 박주민 "가짜뉴스" 2024-07-31 09:17:30
민주당에서 3건의 법안을 낸 게 아니냐"며 "이 법안이 추진되지 않은 것을 '민주당 탓'으로 돌리고 싶겠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했다. 박 의원은 법원행정처와 법무부 간 합의안 마련 및 이견 저율을 위해 국회에서 진행된 심사 회의록을 캡처해 올리면서 "회의록을 한 번이라도 읽었으면 좋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