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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복귀’ 고현정x이진욱 ‘리턴’ 어수룩하지 않은 법정물이 온다 (종합) 2018-01-15 16:49:39
장르물에 물든 브라운관. ‘리턴’ 역시 법정물이다. 시청자가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질문에 고현정은 “다른 장르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일단 배우가 다르다.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나왔지만, 글씨로 나와 있는 대사나 지문을 각각의 배우가 전형적으로 풀지 않는다. 내가 오히려 긴장이 될 정도로 (후배들이)...
[2017한국영화②] 반전의 구성 그리고 외적인 화제 2017-12-31 09:00:00
무죄를 좇는 아버지 임태산(최민식)의 법정물이다. 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최민식의 큰 존재감은 법정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이 가운데 반전이 등장한다. 최민식의 임태산만이 만들 수 있는 먹먹함은 작품을 멜로물로 탈바꿈시킨다. ‘싱글라이더’ ‘해빙’과 같은 정교한 반전은 아니다. 그러나 울림이 있다. 또한,...
우아하고 평온한 파스텔 톤의 몽환적 풍경 2017-12-27 18:33:44
제법 있다. 그리는 대상도 정물과 인물, 풍경이 골고루 섞여 있다. 그러나 1910년대 들어서며 다른 화가들과 확연하게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다.로랑생은 이때부터 몽환적인 느낌의 파스텔톤 색을 주로 사용했다. 낭만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분홍색과 파란색, 우수가 감도는 회색 등이다. 농담법(색채가 밝은 부분에서...
[스포없는리뷰] ‘신과함께’, ‘쉬리’가 되지 못한 ‘신밧드의 모험’ 2017-12-23 09:00:00
탈을 쓴 법정물이다. 살인지옥, 나태지옥, 거짓지옥, 불의지옥, 배신지옥, 폭력지옥, 천륜지옥. 총 일곱 개의 지옥은 동시에 일곱 개의 법정이기도 하다. 신밧드가 되어 난관을 뚫고 지나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다수처럼 스크린 앞의 관객은 변호사 강림에게 몰입해 김자홍이 무죄를 선고받는 데 집중한다. 거짓지옥...
`이판사판` 연우진, 대체불가 열연으로 완성된 재판 장면 2017-12-08 08:28:50
‘이판사판’의 기획의도를 잘 빚어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사의현이 김주형의 사건 이후 행적에 주목하며 재판을 이끌어나갔던 상황. 그동안 검사와 변호사 위주였던 일반 법정물과는 달리, 판사가 오롯이 주인공인 모습이었다. 여기에 판사도 필요에 따라 현장검증을 나간다는 사실도 함께 그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소중하지만 성가시다"…고레에다 감독이 말하는 가족의 양면 2017-11-30 11:37:10
'홈'에서 사회로 시야를 조금 더 넓혀서 법정물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라고 썼다. 그가 살인사건이라는 강렬한 소재를 끌어들여 변신한 법정 스릴러 '세 번째 살인'은 다음달 14일 국내에 개봉한다. 이지수 옮김. 448쪽. 1만8천원.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첫 법원 드라마 '이판사판'…재미+의미 두 마리 토끼 잡기 2017-11-20 16:30:08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검사, 드라마 중심의 법정물을 법원을 주무대로한 판사들의 삶으로 이동했다. 엄숙주의에 가려진 법원의 민낯이 오는 22일 밤 10시부터 샅샅이 드러날 예정이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이판사판'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광영 pd는 "검사, 변호사 중심의...
'이판사판' 이광영 PD "변호사·검사 아닌 판사 중심 새 법정물" 2017-11-20 14:55:46
새로운 법정물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드라마는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에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야기다. 서인 작가와 sbs...
"추리물의 진수 보여줬다"…드라마 '비밀의 숲' 호평 쏟아져 2017-07-30 18:20:41
설정에 이 작가의 취재력이 더욱 관심을 모았다.그는 법정물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였다고 소개했다. 이 작가는 “검사를 주인공으로 확정짓고 나선 외부 사건보다 검찰 내부를 파헤치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눈이 갔다”며 “처음엔 법학도서관에 다니며 혼자 썼고 나중엔 연출팀과 보조작가들의 도움...
어느 커플이 승리할까…수목드라마 3색 대결 2017-05-12 17:35:16
큰 틀에 미스터리 스릴러와 법정물 성격을 결합했다. 하지만 법과 권력이 손잡았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무게감 있게 다룬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과는 결이 조금 다르다. 주연 배우 남지현은 “한 시간 동안 즐겁게 웃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하루를 가벼운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