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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큰 별이 졌다"…83엔에서 123층 월드타워까지 2020-01-19 18:52:04
한정후견인(법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 이후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고령인 점 등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다. 숙원사업이던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임종을 맞지 못했다. 신 명예회장은 2018년 1월 집무실 겸 거처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비누·껌 팔아 롯데 일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개인재산 어디로 2020-01-19 18:03:30
명예회장의 재산 관리는 2017년부터 한정후견인(법정대리인)으로 확정된 사단법인 선이 맡아왔다. 한정후견이란 일정한 범위 내에서 노령, 질병 등으로 사무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법률행위를 대리하는 제도다. 신 명예회장이 사망한 만큼 한정후견은 종료되고 법에 따른 재산의 상속 절차가 개시될 예정이다. 만약 신...
신격호 개인재산 1조원 넘을 듯…자산·주식 지분은 2020-01-19 17:44:10
후견인(법정대리인)으로 확정된 사단법인 선이 맡아왔다. 한정후견이란 일정한 범위 내에서 노령, 질병 등으로 사무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법률행위를 대리하는 제도이다. 신 명예회장이 사망한 만큼 한정후견은 종료되고 법에 따른 재산의 상속 절차가 개시되게 된다. 만약 유언장이 있다면 그에 따라 상속 절차가...
두 아들 화해 못보고 떠난 신격호…별세 직전까지 마음고생 2020-01-19 17:34:44
문제가 있어 성년후견인이 필요하다며 법원에 심판을 청구했고, 결국 법원은 오랜 심리 끝에 그에 대해 한정후견인을 지정했다. 중증 치매 등으로 정상적 판단이 어렵다는 사실을 법원이 인정한 것이다. 신 명예회장의 고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롯데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로 촉발된 '롯데 사태'는 결국...
[종합] 껌으로 시작해 재계 5위 롯데 일군 '경영 신화' 신격호 별세 2020-01-19 17:33:48
한정후견인(법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 이후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고령인 점 등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신 명예회장에 대해 "전근대적이던 한국 유통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었다"며 "국내 유통업계의 경쟁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1921∼2020년) 연보 2020-01-19 17:29:46
신격호 총괄회장의 정상적 의사 결정이 힘든 상황이라며 법원에 성년후견인 지정 신청 ▲ 2016년 5월 = 정신 감정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지 사흘만에 무단 퇴원 ▲ 2016년 6월 = 검찰, 롯데 본사와 17개 계열사, 신격호·신동빈 자택 등 전격 압수수색. 비자금 조성 의혹 등 제기 ▲ 2016년 6∼7월 = 건강악화를 이유...
껌에서 월드타워까지…식품·유통 '거인' 신격호 2020-01-19 17:26:13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고, 결국 2016년 8월 한정후견인이 지정됐다. 법원이 그의 정신건강 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법적 능력을 제한한 것이다. 2017년 8월에는 롯데알미늄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그룹 내에서 모든 공식 직책을 내려놓고 사실상 이름뿐인 회장이 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회삿돈 횡령 ...
맨손으로 롯데 키운 `거인` 신격호…껌에서 시작된 유통 왕국 2020-01-19 17:09:15
후견인(법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 신 명예회장은 두 아들과 함께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 및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차남 신동빈 회장,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형집행정지 신청…고령·건강 이유 2019-10-18 16:46:19
명예회장은 치매 증세로 법정후견인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식사도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총괄회장 측은 건강을 현저히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경우와 70세 이상 고령일 때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형집행정지 신청서가 제출됨에 따라 검찰은 향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형 생활이...
"신동빈, 수동적 뇌물…개인적 이익 없었다" 2019-10-17 17:14:02
따르면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라도 형의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때 검사의 지휘에 의해 형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법조계에서는 신 총괄회장이 법원으로부터 심신미약으로 인한 한정후견인 판정을 받은 만큼 형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