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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비움박물관장 "문화의 텃밭 돼 휴식 공간 되길" 2017-03-16 14:21:08
사 모았다. 장독, 맷돌, 흙손, 꼭두, 등잔대, 벼루, 필통, 목단단지, 물레, 술병, 인두, 골침배개, 도마, 부삽, 찬합, 떡살 등 선조들이 쓰던 생활용품 2만여 점이 이 관장의 손길을 받아 다시 세상에 나왔다. 값비싼 골동품은 아니지만, 손때 묻고 빛바랜 민속품은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게...
[연합이매진] 신사임당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찾아서 2017-03-12 08:01:01
나서면 어제각이다. 1788년 정조가 율곡이 사용하던 벼루 뒷면에 글을 새기고 '격몽요결'에 머리글을 지어 내려보내자 이를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어제각 안에는 벼루와 격몽요결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임당은 슬하에 4남 3녀를 두었는데, 맏딸 매창은 어머니의 기질을 물려받아 시(詩)·서(書)·화(畵...
‘슈돌’ 소을-다을, ‘한석봉 남매’ 등극...“가훈을 만들어 보자” 2017-03-04 10:15:00
만반의 준비를 했다. 화선지와 붓, 먹, 벼루까지 문방사우를 총동원한 데 이어 가훈을 장식할 족자까지 챙긴 것. 이어 이범수는 자신이 왕년에 서예부였다면서 소다남매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궁서체로 써 보이며 ‘서예부 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을과 다을은 입을 모아 “아빠 못 쓰는 것 같아”라며 단호한...
인천공항 '한국문화전시관 서관' 재개관…"선비들 멋 풍류 체험" 2017-01-23 11:38:17
한 작품이 전시됐다.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인 고(故) 이창호 보유자의 벼루, 연적, 붓 등 전통 공예품과 간송미술관 소장 '독서여가도' 영인본을 볼 수 있다. '풍류와 교류' 코너에서는 옛 선비들의 풍류와 지혜로운 여름나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김공춘 탕건 장인의 '장자관',...
[서울 미래유산] 시민의 애환을 담은 테마별 미래유산 2016-05-30 19:12:18
먹, 벼루, 전각 등 서화재료를 판다.불광대장간(은평구 통일로 69길 15)은 1963년 문을 연 뒤 같은 곳에서 2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대장간이다. 쇠뭉치를 자르고 두드리며 호미와 괭이, 낫, 쇠스랑, 도끼 등을 만든다. 대장장이 박경원 씨가 아들 박상범 씨와 途?일하는 곳이다. 건설현장에서 오는 단골손님이 많다....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특별전’ 개막식 20일 솔거미술관서 열려 2016-05-22 06:39:14
벼루 등 213점이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소산 화백의 작품을 기본 소장품으로 지난해 8월 개관한 이래 소산 박대성 기념작품전인 <불국설경>, <붓끝 아래의 남산>전, 경주출신의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전>, 우리시대 솔거의 후예라 할 만한 작가들의 소나무 그림을 전시하는 <솔거를 깨우다 소나무...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안방극장 씹어먹은 한 마디 “죽여야겠다” 2016-03-08 08:09:10
건네고, 세자에게 벼루를 선물하는 등 이방원의 행보는 의중을 알 수 없기에 더욱 이상했다. 또한 이방원은 사병 혁파를 선언한 정도전 앞에서도 예상과 달리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둘도 없는 수하 조영규(민성욱 분)의 죽음은 이방원의 결심을 굳히게 만들었다. 이방원의 이상한 행동들은 모두 답을 찾기 위한...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낳을 때부터 배우는 복의 기원과 홍익인간 정신 2016-01-08 14:28:00
먹, 벼루, 붓, 종이나 책을 잡으면 공부를 잘해 과거에 급제하는 등 벼슬길에 오를 복이라고 생각했다. 우스운 풍경이지만, 요즘은 그 돌잡이 상에 청진기도 놓고, 의사봉도 놓는다고 한다. 그걸 잡아 의사가 되거나 판사가 되라는 부모의 바램 때문이다. 그렇듯 돌상에 놓는 것은 무엇이나 좋은 것을 상징했다. 어린이가...
[댓글多뉴스]마리텔 미사모쯔(미나, 사나, 모모, 쯔위) 출연...네티즌 "노잼이지만 계속 보게 돼" 2015-11-23 15:37:43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도전해보겠다"고 말 한 후 화선지, 벼루, 먹물, 붓 등을 준비했다. 이어 사나는 `열심히 하면 미사모쯔`를 썼다. 미사모쯔는 이날 `마리텔`에 출연한 트와이스 미나, 사나, 모모, 쯔위를 의미한다. 각각 20분씩 시간을 나눠 자신만의 콘텐츠로 `MLT-16` 전반전을 마친 트와이스 미사모쯔는 후반전에서...
강릉에서 만난 그는…잿빛 쇳덩이를 수천번 두드리고 담금질했다. 16세 때 시작한 일이다 2015-11-02 07:01:57
영정을 모신 문성각, 율곡 선생이 어릴 적 사용하던 벼루를 보관한 어제각 등을 돌아보면 강릉의 가을이 더없이 깊고 그윽하다.오죽헌과 가까운 강릉 선교장도 가을 분위기로 가득하다.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 이내번이 1700년대에 건립한 뒤 10대에 걸쳐 300여년간 이어온 123칸 고택이다. 대문이 달린 행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