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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보다 싸고 살도 안 쪄요"…요즘 MZ들 푹 빠진 음식 2024-06-26 13:00:01
대다수 식당에서 판매하는 소주 가격이 병당 5000~6000원이란 점을 감안하면 두 명이 삼겹살 2인분, 소주 한 병만 주문해도 4만5000원 이상을 내야 한다. 삼겹살뿐 아니라 냉면(1만1692원), 삼계탕(1만6885원) 등 여름 인기 메뉴도 각각 평균 1만2000원, 1만70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계탕은 토속촌, 고려삼계탕...
증류식 소주 열풍 일으킨 '박재범 소주', 하이볼로 나왔다 2024-06-25 10:25:23
100만병을 넘어서는 등 증류식 소주 열풍을 일으켰다. 원 하이볼은 국내산 쌀로만 만든 원소주 증류 원액을 10.5% 함유해 특유 누룩 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캔당 4000원이다. CU 관계자는 "원소주만의 은은한 곡물향과 유자향, 배향 두 가지 맛의 과실향이 적절히 어우러져 청량감 있는 밸런스가...
세계 3대 '명주'인데…"MZ에 인기 없다" 中 고급술 '발칵'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2024-06-23 06:00:01
맛으로 유명하다. 마오쩌둥이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에게 대접한 술로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독특한 제조법은 경쟁사들이 쉽게 모방하기 어려워 희소성이 높다. 명품처럼 판매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중국 현지에서는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지난해 귀주모태주의...
참이슬 한 병에 8000원 넘더니…'짝퉁 소주' 판친다 [현장+] 2024-06-21 14:29:33
태국 회사에서 만든 ‘태양’ 소주는 초록색 병에 색색깔 뚜껑 색상과 라벨에 붙은 과일 그림까지 진로 소주와 유사했다. 딸기, 자몽, 복숭아, 포도 등 다섯 가지 맛 종류와 도수도 13도로 동일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떨어지는 짝퉁(가품) 소주가 판을 치면서 한국산 소주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에도 타격을...
[기고] 감자의 세계 일주 2024-06-19 16:12:44
온실에서 병에 오염되지 않고 안전하게 기본종을 생산하고 있다. 감자는 영양번식을 해서 한번 감염된 바이러스는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어 ‘무병 씨감자’가 아주 중요하다. 우리 씨감자 생산기술은 해외로도 전파하고 있다. 2007년 알제리에 수경재배 기술을 지원해 현지 생산에 성공했고, 최근엔 도미니카공화국에...
"여기가 하노이인지 힙지로인지"…소맥 마는 베트남 MZ들 [현장+] 2024-06-19 10:04:11
도수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 과일 소주를 이용한 칵테일 제조법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결혼 답례품으로 쓰일 정도다. 보드카나 위스키처럼 얼음에 섞어 마시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자두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한국 소주'인줄 알았더니…동남아에서 팔리는 태국산 소주 2024-06-19 09:00:01
여러 브랜드의 초록색 병이 줄을 지어있었다. '○○에 이슬'이라는 이름의 하이트진로 과일소주를 빼면 나머지 브랜드는 생소했다. '한국제품'(Product of Korea)이라는 문구가 크게 쓰여 있는 '아라'는 청사과에서 딸기까지 과일소주 5종이 있었다. 뒷면을 보니 보해양조[000890] 제품이었다....
아영FBC, 독일 밀맥주 '에딩거'로 여름 성수기 공략 2024-06-18 10:03:06
안착을 위해 캔맥주와 차별화된 생맥주의 맛과 향을 강조하며 올해 초 생맥주를 전략 상품으로 선정했다. 아영FBC는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의 주요 맥주 전문점과 골프장, 리조트를 중심으로 생맥주 취급 업장과 영업망을 넓혔다. 신라, 반얀트리, 포시즌스와 같은 5성급 호텔의 바와 라운지는 물론...
오이오차, 오타니 앞세워 글로벌 옥외광고…세계 88개 곳서 '茶의 매력' 알린다 2024-06-12 15:57:02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만 430억 병에 달하는 세계 판매 1위 녹차 음료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농심이 유통을 맡고 있다. 이토엔은 1985년 오이오차의 전신 격인 마시는 캔 녹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변화하는 음용 스타일에 맞춰 기술력을 발전시켰다. 차 산지 육성사업 등을 통해 찻잎 품질도 엄격하게 관리했다....
선양소주, 맑을린 19년만에 리브랜딩 출시 2024-06-10 14:48:38
중인 보리 증류 원액을 첨가해 소주 맛의 깊이를 더하고, 더블 정제 공법을 통해 한층 맑고 깨끗한 맛을 자부했다. ‘다음날 더 맑은 아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리브랜딩 한 배경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지역 소비자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담았다. 지역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더 맑은 지역 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