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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재앙을 기회로…이민·노동규제 풀어야 '人·財·業' 모인다 2024-09-24 17:58:43
가용 인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으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궁극적으로 인재와 자본과 기업이 몰리는 국가로 변모해야 한다. 개방성과 포용성이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고, 규제를 풀어 세계인이 한국으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 인구 감소는 전...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도 없는 시·군·구 66곳 2024-09-23 18:14:44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 및 전문과목별 활동의사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활동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는 시·군·구는 전체 229곳의 28.8%인 66곳이었다. 경남 11곳(거제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방심위 자살유발정보 심의 5년간 4천건↑…시정요구 대부분은 X 2024-09-23 07:30:00
총 7명의 모니터 담당 인력을 두고 자살 유발 정보 등을 포함해 마약류 매매 정보, 불법 식·의약품 정보 등의 불법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정헌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도별로 자살 사망자는 2020년 1만3천195명, 2021년 1만3천352명, 2022년...
휴온스, 과천에 R&D 역량 결집 "신사업 지속 발굴" 2024-09-22 16:07:47
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됐으나 대부분 중국산 수입에 의존해왔다. 휴메딕스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헤파린나트륨 등록(DMF) 후 현재 상업화 생산을 준비 중이다. 화장품 부자재 계열사인 휴엠앤씨는 발암물질 니트로사민을 억제한 니트릴부타티엔고무(NBR) 화장 소품 제조 레시피를...
고려아연 분쟁에 정치권 '들썩'…MBK 김병주 국감 소환되나 2024-09-20 19:03:21
위탁운용사 선정'에 문제를 제기했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공개적으로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비판하며 이번 사안을 오는 10월 국정감사에서 따져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박 의원은 "MBK가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고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며...
정부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이상↓…중환자 중심 작동" 2024-09-18 15:42:58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증 응급진료 여건이 좋지 않았고 의료인력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의료 현장 의사·간호사·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국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작용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중증환자 중심으로 작동한 것으로...
'R&D가 미래'…연구 인력 확충 분주한 제약업계 2024-09-18 08:00:04
인력은 축소하되, R&D·생산 인력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 일정과 자금 조달 환경 등에 따라 채용 인원 및 R&D 비용은 바뀔 수 있지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R&D 중요성은 커질 전망이다.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투자 유치가 예전만 못한 측면은 있다"면서도 "임상 진행...
"MBK 위탁운용사 선정, 국감 소환" 정치권·개미들도 우군 가세한 고려아연 분쟁 2024-09-18 06:57:40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에 대한 사모펀드의 약탈적 인수합병 시도를 강하게 비판한다"고 했다. "국가기간산업 MBK로 넘어가면 中으로 기술·인력 유출 우려" 박 의원은 "MBK파트너스는 그동안 기업 지배구조와 재무상태 개선, 효율성 향상 등의 명분을...
늙어가는 한국 기업…'제조업 평균연령' 30대→40대 2024-09-17 17:28:58
진단이 나온다.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는 최근 ‘기업인력 고령화의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2010년 39.0세에서 지난해 43.8세로 4.8세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9.6세), 사업시설관리·임대서비스업(6.5세), 건설업(6.2...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3:03:03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안내' 공문을 전날 전국 17개 시도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에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