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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가부 폐지' 나발만 불면 젊은 세대 지지? 착각" 2022-08-13 16:20:10
"보수정당은 사라져야 했던 북풍을 과제로 내세우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공정, 성, 차별, 약자 담론, 정의, 사회적 갈등과 철학의 충돌 같은 중요한 미래의 과제들을 하나도 다루지 못하는 정치권이 젊은 세대의 어떤 참여를 이끌어내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60년째 북풍의 나발을 불면서 선거에 이겼다고 착각하는...
이준석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 [전문] 2022-08-13 15:10:38
검열을 없애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수정권이기 때문에만 할 수 있는 북한의 민낯을 노출하는 북한 방송 개방까지 추진해서 저들에게 우리 문화의 개방을 끝없이 요구하고, 무엇보다 북한정권이 스스로 폐쇄성과 문화콘텐츠의 상대적 저열함을 부끄러워하도록 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앞 부분의 내용은 다 어디로 가고 두...
[커버스토리]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책 한 권을 읽는다면?…생글생글이 추천하는 10권은 바로~바로~ 2022-07-25 10:00:23
: 유명한 경제학자와 그들의 경제 철학을 정리한 책입니다. 학생들이 알아둬야 할 인물들이 소개돼 있습니다. 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가 맨 앞에 등장합니다. 그가 주장한 ‘보이지 않는 손’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인구론》을 쓴 맬서스, 자유무역을 주창한 데이비드 리카도 등이 나옵니다. ▷북학의 :...
"복지이슈 선점하자" 외연 확장 나선 여권 주자들 2022-07-24 17:37:26
“보수의 중도 확장을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민주주의·노동·복지 세 가지로, 이 지점에서 약점을 보완하면서 상대 진영으로 쳐들어가는 전술이 필요하다”며 “특히 오 시장의 안심소득 실험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다만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보수의 기존 가치와 상충하는 점도 있는 만큼 ‘쏠림’을...
美 대기업 CEO 평균 연봉 240억원 2022-07-21 17:29:51
앤디 재시 CEO의 보수는 2억1270만달러였으며 일반직원 연봉의 중간값은 3만2855달러였다.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CEO는 여행업체 익스피디아의 피터 컨(2억9620만달러)이었다. 익스피디아 일반 직원의 급여보다 2897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FL-CIO는 “연봉 격차가 큰 기업의 CEO는 승자독식 철학의 신호를 보이는...
美 대기업 CEO 연간 보수 240억원…일반직원보다 324배 많아 2022-07-21 00:59:57
격차가 큰 기업의 경우 CEO가 가장 큰 몫을 거둬가는 승자독식 철학을 취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며, 반면 격차가 작은 기업은 고임금 일자리 창출과 직원 투자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CEO 수입 증가율이 직원보다 더 큰 것은 '탐욕 인플레이션'(greedflation)의 징후라면서 기업들이 이윤...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여의도~노들섬 벨트가 외자유치 거점…매력특별시 만들 것" 2022-07-07 17:44:01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약자 동행’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맨 앞에 내세운 1호 공약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퍼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 철학이다. 오 시장이 인터뷰 중 여러 차례 언급한 ‘매력 특별시’는 도시 경쟁력 제고와 맞닿아...
이준석 "尹대통령, '보수 노무현' 되고 있다…보수의 표상은 아냐" 2022-06-17 20:17:02
보수주의적인 사람 같지만 호남을 공략한다든지, 도어스테핑처럼 경험하지 못한 소통행보를 강화하는 것을 보면 꼭 보수의 표상 같은 대통령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철학과 이념에 대해 "이념은 굉장히 자유주의적 철학에 가까운데 반도체에 대한 적극 투자라는 건 국가주도적 경제발전이고 박정희 모델과...
KTX 타고 광주 간 尹대통령…이준석 "파격 행보 다들 놀라" 2022-05-18 11:24:24
보수 정권 대통령 중 최초로 5·18 민주묘지 정문인 '민주의 문'으로 기념식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이문열 "마지막 작품으로 격동의 80년대 증언하는 대작 쓸 것" 2022-05-15 17:15:44
철학을 갖고 썼습니다. 당대 유행과는 거리를 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앞으로 한 스무 권 정도 소설을 더 쓰고 싶은데, 그걸 못 이루면 죽으면서 ‘이거 참 분하다!’ 외칠 거 같기는 합니다.”(웃음) ▷신작을 내놓으신 지가 5년이 지났습니다.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1980년대를 정면으로 증언하는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