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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별개 법인도 경영자 같으면 한 사업장" 2024-07-07 17:31:47
갈등이 해고의 빌미가 됐다. A씨는 부당해고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지만 ‘B사는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므로 구제신청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하됐다. 이에 A씨는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B사와 C사를 별개 사업장으로 볼 것인지였다. 1심...
법원 "별개 법인도 경영상 일체 이루면 하나의 기업" 2024-07-07 09:00:02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중노위가 2023년 6월 20일 원고와 원고가 일한 회사 사이의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 사건에 관해 한 판정을 취소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11월 말부터 정치인 관련 광고기획·광고물 제작업체인 B사에서 일했다. B사는 여론조사...
'저성과자 정직' 1·2차 징계 다른 판결, 왜? 2024-07-05 17:29:25
않은 간부사원에게 내린 정직 처분은 부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하나의 사유로 두 번 이상 징계처분을 내리는 건 ‘이중 징계’에 해당해 법에 어긋난다는 취지다. 최근 대법원이 현대차 PIP의 정당성을 인정한 가운데 하급심에서 이에 반하는 판결이 나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PIP 점수만으로 징계 못...
"이번 횡령은 김 전무 책임"…금융사 임원 족쇄 채운다 2024-07-02 17:42:27
임원이 자회사에 내부통제 관련 부당한 지시를 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자회사뿐만 아니라 지주회사 임원까지도 제재를 받게 됩니다. 국내 금융회사 건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외지점에 대해서도 관리 책임을 물을 임원이 배정됩니다.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내일부터...
내일부터 '책무구조도' 도입…책무 겹치면 상급자에게 배분해야 2024-07-02 12:00:11
업무를 하면 너무도 당연하게 윗사람의 지시를 받아 아랫사람이 하게 구조이기 때문에 업무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책무를 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책무에 사실상 영향력을 미치는 다른 회사 임원이 존재한다면 해당 임원에게도 책무를 배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융지주회사 임원이 자회사 임원의 내부통제 관련...
150억 부당대출 의혹…前 태광 임원 등 구속 2024-06-27 22:56:21
150억원대 부당 대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69)의 지인 두 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27일 신한미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전 고려·예가람 저축은행 대표 A씨(58)와 부동산 개발 시행사 대표 B씨(65)에 대해 구속영장을...
14번 부당해고 구제신청…영세 음식점만 노렸다 2024-06-26 17:33:56
업무지시를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한 사실도 드러났다. A씨는 “지각은 해고 사유가 아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8년 5월 이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총 14회에 걸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가 근무한 곳은 대부분 소규모 사업장이었고 근무 기간도...
"나를 해고한다고? 오히려 좋아"…영세식당 노린 '취업 빌런들' 2024-06-26 14:51:40
흡연 등으로 자주 자리를 비웠고, 업주의 업무지시를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한 사실도 드러났다. A씨 "지각은 해고 사유가 아니며 징계가 과중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드리지 않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8년 5월 이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총 14회에 걸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가...
'태광 2인자' 부당대출 관여 혐의…계열사 前대표 등 2명 구속영장 2024-06-26 00:32:29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150억원대 부당대출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전 의장 측근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여경진)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를 지낸 A씨(58)와 부동산 개발...
檢, 태광 전 경영진 포함 2명 구속영장…"150억원 부당대출 혐의" 2024-06-25 21:05:54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150억원대 부당대출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 전 의장의 측근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를 지낸 A씨(58)와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