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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받으면서도 계속…女 신체 171차례 불법촬영한 20대 2024-04-07 14:14:24
작년 6∼8월 수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무음 촬영 기능을 이용해 앞에 서 있던 성명불상 여성 피해자의 다리 등 신체 부위를 촬영하는 등 171차례에 걸쳐 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수원역 외에도 홍대입구역, 안산 중앙역 등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재판을 받던 중에도...
작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현황…"대다수 20대 이하 여성" 2024-04-02 12:19:44
그 뒤를 이었다. 디성센터가 가장 많은 불법 촬영물을 삭제한 플랫폼은 성인사이트(46.7%)였다. 이어 검색엔진(29.9%), SNS(14.5%), 커뮤니티(5.1%) 등의 순이었다.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혹은 수사기관 요청에 의한 영상물 등 당사자나 신고자의 요청 없이 삭제한 사례는 전체 건수의 21.6%로 집계됐다. 아동·청소년 성...
"민원인이 보면 어쩌죠"…공무원, 바디프로필 찍었다가 '멘붕' 2024-03-27 14:18:00
처벌할 수 있다. 해당 법 제2항에서는 그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반포한 자 역시 처벌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신진희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A씨의 경우 보디 프로필 촬영에는 동의했으므로 위 14조의 제1항은 문제 되기 어렵다"면서도 "동의가 있던 촬영이라도 그 촬영물을 반포하는...
성인방송 강요받다 숨진 아내…남편 "감금은 안했다" 2024-03-27 13:57:30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도 적용됐다. 조사 결과 A씨는 2011년 여성 나체 사진 등을 98차례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지난해...
가발에 치마까지 입었다…수영장 여자 탈의실 잠입한 男 2024-03-24 14:32:37
치마를 착용한 채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갔다. 탈의실에 있던 여성이 "저 사람 붙잡아 달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수영장 강사가 도망치려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탈의실 내부 불법 촬영물이 있는지 등을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수영...
가발에 치마까지…여자탈의실 들어간 30대男 체포 2024-03-24 11:56:25
한 채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탈의실에 있던 여성이 "저 사람 붙잡아 달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수영장 강사가 도망치려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탈의실 내부 불법 촬영물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준영 출소했지만…최종훈에 오재원까지, 끝나지 않는 '버닝썬' [이슈+] 2024-03-21 19:59:01
회피, 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혐의로 번진 사건이다. 유흥가와 연예계는 물론 정경 유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됐다. 오재원뿐 아니라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졌을 당시 승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인들도 여럿 이름이 언급됐고, 이중 가수 정준영,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은 집단 성폭행...
5월부터 드론으로 마라도 치킨 배달…골프장 잔디 관리도 '척척' [긱스] 2024-03-20 17:58:37
개발됐다. 경찰은 집회와 시위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를 드론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인천 섬 7곳에 치킨·택배 배달 20일 업계에 따르면 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은 5월부터 인천 덕적도와 소야도, 자월도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섬 7곳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투입되는 드론은 ‘PA-H3’ 모델이다....
'집단 성폭행' 정준영, '성범죄자 알림e'에 안 뜨는 이유 2024-03-19 17:47:03
정준영은 교도소를 나선 뒤 별다른 말 없이 미리 대기하던 차에 빠르게 올라타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합의...
"내 영상이 에로영화라도 되나요"…오열한 황의조 피해자 2024-03-19 15:14:50
밝혔다. A씨는 "얼굴을 잘라서 올리는 불법 촬영물은 무죄이거나 감형 요소가 된다는 거냐"며 "얼굴이 잘렸다고 영상 속 여자가 피해자가 아닌 게 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제 벗은 몸이 국내외 사이트에, 단톡방에 수억 개가 복제돼 돌아다닌다"며 "피해는 온전히 제 몫이다. 유포가 확산하면 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