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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사, 확진 사실 알고도 韓방역당국에 늑장통보 정황 2020-06-24 10:16:46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부산 감천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러시아 국적 냉동운반선의 선사가 최초 전파자로 추정되는 러시아인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한국 방역 당국에 뒤늦게 통보한 정황이 드러났다. 선사 측이 정확하게 이야기하기를 꺼리고 있어...
연일 미국 때리는 북한, 러시아에는 "양국관계 가일층 발전" 2020-06-12 07:54:40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진 조로(북러) 친선의 고귀한 전통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가일층 강화·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4월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당신과의 뜻깊은...
'북한 돈세탁' 미 공소장 보니…'감시망 피하자' 백태 2020-05-29 11:53:11
계좌로 송금할 때 이를 중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은행을 말한다. 북한은 미국 금융기관을 직접 이용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미국의 대리은행에 접근하는 것도 금지돼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소장에는 유령회사가 적발되면 또 다른 유령회사를 만들고, 문서에 최종 목적지와 거래처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안중근, 젊고 늘씬하며 키가 상당히 컸다…일본사람과 달랐다" 2020-03-26 11:40:24
평가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그(안중근)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젊고 늘씬하며 키가 상당히 컸다. 일본 사람과 비슷하지 않고 얼굴은 거의 흰색이었다." 제정 러시아의 재무상이었던 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코코프체프(1853∼1943)는 일본의 전 총리이자 초대 조선 통감을 지낸 이토...
러 극동 최초 장편 예술영화가 주목한 것은 '고려인의 삶' 2020-02-12 15:08:43
지난해 발표한 '1927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촬영된 고려인 예술영화의 촬영 역사와 관련해'라는 학술논문을 통해 12일 밝혀졌다. 이 논문 주제는 1927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작된 '보르'(도적)라는 제목의 고려인 예술영화다. 이 논문에 따르면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의 한마을에 사는...
'선을 넘는 녀석들' 오늘(29일) 결방…2020년 '역사 맛집'으로 온다 2019-12-29 10:34:01
역사에 뒤늦게 빠졌다”는 시청자까지 나타났다. 단순 웃고 즐기는 예능에서 나아가 지식과 의미까지 더한 ‘선녀들’은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선녀들’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러 본토-크림반도 연결 철도, 여객열차 운행 시작 2019-12-25 17:11:41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개통돼 여객열차의 운행이 시작했다고 관영 타스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에 따르면 첫 열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역에서 출발, 모스크바 등을 거쳐 24일...
`셀카 찍으려고`…화물 열차 위 올라간 10대 `감전사` 2019-12-23 22:45:36
46분께 블라디보스토크 부근에 있는 가이다마크 철도역에서 13살 된 학생이 정차된 화물 열차 위에서 셀카를 찍으려다 감전사했다. 이 학생은 화물 열차 위에 설치된 고압 전기선을 건드렸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기선의 전압은 27.5kV(킬로볼트)였다. 화물 열차 주변에는 고압 전류가 흐른다는 경고판이...
러시아서 10대 소년 셀카 찍으려 열차 위로 올랐다가 감전사 2019-12-23 16:59:32
46분께 블라디보스토크 부근에 있는 가이다마크 철도역에서 13살 된 학생이 정차된 화물 열차 위에서 셀카를 찍으려다 감전사했다. 이 학생은 화물 열차 위에 설치된 고압 전기선을 건드렸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기선의 전압은 27.5kV(킬로볼트)였다. 화물 열차 주변에는 고압 전류가 흐른다는 경고판이...
北 송환 막바지 극동 관문 공항 평양행 노동자 북적 2019-12-20 20:52:01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유엔의 제재로) 우리 기한을 제대로 못 맞추고 들어가는 것이라 여기에 있는 사람들의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다" 20일 오후 러시아 극동 관문 공항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기다리던 한 북한 노동자는 '다시 돌아오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