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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과 비공개 면담 추진…대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 2024-03-11 18:20:55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해 의료 대란은 막고 있지만 전공의 복귀가 근본적인 해답인 만큼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필수의료 대책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조 장관은 이날 전공의들에게 당근책도 제시했다. 조 장관은 “당초 계획대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는 법규에 따라 면허정지 처분을...
정부 "미복귀 전공의 법·원칙 절차 불가피…대화의 장 나오면 화답" 2024-03-11 10:34:00
비상진료 보완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자체별로 의료 환경과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지역 의료 현장의 국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정부는 전공의들과의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며 "여러분을 기다리는 환자만을 생각하고 대화의 장으로...
정부 "미복귀 전공의 법·원칙 적용 불가피…현장 돌아와야" 2024-03-11 09:35:02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변의 낙인이 두려워 복귀에 머뭇거리는 전공의가 적지 않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주변 압박보다도 의사로서의 신념을 먼저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전공의들과의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의료사고 나면 누구 책임?"…PA 간호사 확대에 '갑론을박' 2024-03-07 17:05:45
고난도의 진료 지원행위가 간호사들의 업무에 포함된 만큼 의료사고의 위험성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침은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가 중환자를 대상으로 '비위관(L-튜브) 삽입'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비위관 삽입은 실패 시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탈 전공의 현장점검 완료…윤 "합당한 조치할 것" 2024-03-07 05:16:50
의료 현장의 공백에 대해서는 지난달 수립한 비상진료대책과 그 보완대책을 시행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를 열고 이 대책에 쓰일 예비비 1천285억원(복지부 1천254억원+국가보훈부 31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 예비비는 대체로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로 쓰이는데, 정부는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페이닥터·간호사로 전공의 빈자리 메운다 2024-03-06 18:43:49
진료 분야에 12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병원 복귀를 거부하는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가면서 의료계가 요구하는 필수의료 강화 대책의 구체적 안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중대본 회의에 앞서 정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의료공백' 메운다…비상진료 인건비 등 예비비 1천285억 투입(종합) 2024-03-06 15:39:52
예비비는 복지부가 지난달 수립한 비상진료대책과 그 보완대책을 수행하는 데 쓰인다. 정부는 우선 전공의 등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대체인력 보강에 필요한 재정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예비비의 절반에 가까운 580억원을 상급종합병원 등의 교수·전임의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로 쓴다. 또...
"무더기 면허정지에 비대면 진료 강화"…관련주 '들썩' 2024-03-05 09:30:4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응급대응체계 강화, 예비 재원 투입, 간호사 역할 확대 등을 주문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였고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환자와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속보] 복귀 시한 마지막날 전공의 복귀자 271명 늘어…누적 565명 2024-03-01 16:46:29
"더 아프고 위급한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는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금도 현장에서 전공의의 빈자리를 감당하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고,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 넘었다…"사법절차 시작" 2024-02-29 21:01:53
"행정·사법적 조치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부과된 것"이라며 "다시 말하지만, 오늘(29일)까지 복귀한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여건으로 의료 공백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묻는 말에는 "정부는 비상진료 대책과 보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