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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마테오 리치 언급 "중국인에 대한 사랑, 영감의 원천" 2023-05-31 21:15:40
대한 사랑, 영감의 원천" (바티칸=연합뉴스) 박수현 통신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주 한국인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복음화 열정의 모범 사례로 제시한 데 이어 3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선교한 마테오 리치 신부의 삶을 반추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례한 수요 일반알현에서 사도적...
103세 치매 노모 돌본 60대 장녀…뇌사 후 4명에 새 삶 선물 2023-05-24 14:34:34
길 씨는 지난달 23일 교회에서 밖으로 나가려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고 끝내 뇌사상태에 빠졌다. 고인이 쓰러진 것은 그의 생일 하루 전으로 병상에서 마지막 생일을 보냈다. "죽으면 흙으로 가는데 마지막 길에 다른 이를 살리고 싶다"는 고인의 평소 뜻을 따르기 위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는 게 길 씨...
서울 소공동 '조선공산당' 표석 떼간 보수 유튜버 2023-05-23 20:49:30
약 21만5000명인 윤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하는 모습 등 전 목사를 지지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표석이 설치된 곳은 1925년 4월17일 죽산 조봉암(1899∼1959) 등 사회주의자 19명이 조선공산당 창당대회를 연 중화요리점 아서원이 있던 자리다. 서울시는 노동당의 신청을...
[르포] '총기참변' 가족 추모 발길 "가슴 찢어져"…추모예배 눈물바다 2023-05-12 15:10:01
열렸다. 예배가 진행된 교회 본당을 포함해 체육관까지 수백명이 자리를 메웠고, 함께 슬픔을 나누며 고인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교인들과 조문객들은 장례식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훔치기 시작했고, 유족의 조사(弔辭)가 이어질 때는 곳곳에서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 1시간가량의 예배가 끝난 뒤 식장을 나오는 이들의...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단다"…어른이들 위로하는 '몽실언니' [책이 머무는 집] 2023-05-11 18:23:17
20대 때 라는 동시집을 손수 만들었습니다. 일직교회 종지기로 문간방에 지내며 쓴 동화 이 1969년 월간 ‘기독교교육’의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 현상모집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등 소외된 이들에 대한 사랑, 동심(童心)을 아름답게 표현한 책들을 펴냈습니다. 는 6·25전쟁으로 부모를 잃...
與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태영호는 3개월 2023-05-10 22:25:17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말한 3월12일자 사랑제일교회 발언, 한 강연에서 '전광훈 목사가 우파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한 발언,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는 발언 등으로 징계 심의 대상이 됐다. 태 의원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장위10구역, '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확정…소송도 건다 2023-05-10 16:40:20
교회 이전 절차를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조합은 지난달 이미 성북구청에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한 정비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다. 사랑제일교회는 현 위치에 두고 구역 남동쪽에 공원과 공공청사 등 기부채납시설을 배치해 낭비되는 용지가 없도록 다듬었다. 당초 사랑제일교회가 이전할 예정이었던 북동쪽...
뉴욕증시, CPI·부채협상 관망 속 하락…일교차 큰 날씨 [모닝브리핑] 2023-05-10 06:40:26
대통령 후보는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이라고 한 3월12일자 사랑제일교회 발언,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는 강연, '4·3사건 기념일은 격이 낮다'는 발언 등으로 징계 절차가 개시됐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 지시'란 발언, 더불어민주당 돈 봉...
총기희생 한인 가족, 아들 생일 옷 바꾸러 갔다가… 2023-05-09 17:59:20
앨런아울렛몰을 방문했다”며 “빛과 사랑, 축하로 가득 찼어야 할 오후가 총기 난사로 끝나버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윌리엄이 나흘 전 여섯 살 생일 선물로 받은 옷을 교환하려 아울렛을 방문했다가 참변을 당했다. NBC뉴스는 “목격자들은 어머니가 윌리엄을 보호하다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교민들에...
삼형제 장남, 자다가 두통 후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3-05-09 16:01:32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아프리카에도 도움의 손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의 동생은 "3형제가 함께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어린 시절처럼 즐겁게 지냈는데, 다시 볼 수 없다니 슬프다"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