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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년 세법 개정건의 1천422건 접수 2024-04-09 11:00:01
접수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요 건의처에 담당과장·사무관이 직접 방문해 건의받는 '찾아가는 2024 세법 개정건의 간담회'를 열었다. 개인 납세자의 건의 비중이 높은 한국세무사회(4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4월 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4월 5일) 등을 찾았다. 기재부는 저출생·고령화...
공매도 금지, 전산 시스템 구축전까지 유지한다 2024-04-04 18:36:44
박 사무관은 이번 업무의 보상으로 유학 기회를 얻게 됐다. 통상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야 유학 기회가 돌아온다는 점에서 파격적 인사로 평가된다. 박 사무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께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에서 30년...
"입국장 볼펜 찾기 그만"...없애니 비로소 보이는 것 [정책 비하인드②] 2024-04-04 17:42:35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사무관 : 여행자 입국 통계를 비교해보니 100명의 입국자 중에 99명이 신고할 물품이 없음에도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더라고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도 신고할 물품만 있는 사람만 신고서를 제출하고 있고….] 당초 휴대폰 신고서 작성 의무는 가짜 상품이나 마약 같은 유해 물품...
"국민불편 해소 못해 송구"…의정갈등 후 첫 고개 숙인 윤 대통령 2024-04-01 18:57:24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 직후 지역 2차 병원인 대전 유성선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의료 개혁은 대의와 원칙만 가지고 안 되고, 디테일에서 승부가 결정된다”며 “보건복지부 서기관, 사무관들이 의료기관에 가서 실제로 행정 근무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데스크 칼럼] 이재명은 왜 경제가 폭망했다고 하는가 2024-03-28 18:09:22
물가를 관리하느라 빵 서기관, 라면 사무관까지 다시 등장시켰다.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어쨌든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금리·고물가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름 선방했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결국 포퓰리즘 정책으로 귀결물론 이 대표와 지지자들에겐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해오름동맹'…불황 극복하고 퀀텀점프 2024-03-28 16:16:59
울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 시장님, 이런 사무관님들이 더 많아야 한다”고 썼다. 지난 7년여간 멈출 줄 모르고 감소하던 울산 인구는 지난해부터 ‘상승 반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112만6795명(외국인 포함), 11월 112만6879명, 12월 112만7281명으로 4개월 연속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
[단독] 산업부의 인사혁신…매년 '최고·최악' 간부 뽑는다 2024-03-28 15:06:25
이밖에 개혁TF는 업무성과가 뛰어난 사무관의 경우 어떤 보직이라도 승진 가능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산업부 내부에선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평소 직원들이 불만을 가졌던 부분을 잘 반영해 만든 안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또 다른 과장급 공무원은 "아랫직원에 큰...
과기정통부 "국민·연구자 체감 11대 개혁과제 추진" 2024-03-28 14:00:03
TF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지난 1월 출범했으며 젊은 사무관, 청년보좌역 등으로 구성됐다. TF는 실무회의 등을 거쳐 국민과 연구자 체감도가 높고 부처 간 협업 필요성이 큰 과제를 발굴했다. 국민 체감 분야에서는 통신비,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폐쇄회로TV(CCTV) 등 안전 지킴 기술, 디지털 교과서, 반도체 칩...
[사설] 세종시로 국회 '완전 이전' 의미 있다, 선거용 그쳐선 안 돼 2024-03-27 17:50:48
‘장·차관은 세종로(서울), 사무관은 세종시, 국·과장은 길바닥’이란 웃지 못할 말까지 나올 정도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과 비용도 문제지만, 부처 간 소통이 잘 안 돼 정책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국회를 ‘서울 본원, 세종 분원’으로 나누는 정도로는 이런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게다가...
금융위, 대환대출 담당 사무관에 유학 기회…기수파괴 승진도 2024-03-26 21:33:54
실무자인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박 사무관은 입부 5년차로, 통상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야 유학 기회가 돌아온다는 점에서 파격적 인사로 평가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열심히 하면 그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정과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