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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大화재 1년] ③ "마우이에 韓 여행객 발길 끊겨…관광업 더딘 회복" 2024-08-07 06:01:03
산불 화재 이후 현지 호텔 등 숙박업소 요금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피해 지역 라하이나 마을에 살던 주민 약 1만2천명이 모두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면서 숙박업소들이 이들을 수용하는 임시 숙소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전까지는 한국 관광객들이 오면 주로 중급 호텔에 묵었는데, 이 호텔들이 이재민들에게...
[하와이 大화재 1년] ② 상흔 씻고 복구 잰걸음…다시 꿈꾸는 낙원 2024-08-07 06:01:02
8일 대형 산불 발생 후 이 지역에서 물을 마시거나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보가 내려진 지 약 1년 만이다. 당국은 그동안 화재로 파괴된 일부 수도관 등을 복구하고 상수도 시스템에 유입된 해로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은 수도 시설 정비가 완료된 것에 대해 "이것은 라하이나의 임시...
[하와이 大화재 1년] ① 밤새 잿더미가 된 지상낙원…아물지 않는 상처 2024-08-07 06:01:00
8일이면 지상낙원으로 불려온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산불이 발생해, 100명이 넘는 주민의 목숨을 앗아가고 2천200채가 넘는 건물을 잿더미로 만든, 엄청난 참사로 이어진 지 1년을 맞이합니다. 연합뉴스는 하와이 대(大)화재 발생 1년을 맞아 당시 피해 실태와 지금도 계속되는 주민들의 상처와 어려움을 짚어보고, 재기를 ...
"ESG 공시 선제 대응"…재무 영향 보고서 쏟아진다 2024-08-04 17:11:32
재무에 미칠 영향을 보고서로 정리했다”며 “폭우, 산불, 태풍 등으로 설비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의 기회비용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기업도 앞다퉈 국제 기준을 반영한 ESG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지난달 SK브로드밴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IFRS S1·S2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ISSB가 요구하는 ...
"美, 기업 보고서에 재난 잠재 피해 규모 넣어라" 2024-08-04 17:10:49
손실 예상치를 공시하도록 했다. 지난해 산불과 홍수가 급증해 미국 보험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는 등 자연재해가 기업 활동에 중대 위험 요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6년부터 상장사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하도록 하는 한편 홍수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 소송 '5조5천억원 배상' 합의 2024-08-04 03:54:15
하와이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 소송 '5조5천억원 배상' 합의 전기회사가 절반가량 부담…내년 하반기 지급 예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해 8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자들이 지역 전력망 관리업체와 행정 당국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이 약 40억달러 규모의 배상금...
KAI, 강원도와 330억원 규모 소방헬기 납품 계약 2024-08-01 14:53:38
화재 진압과 산불 진화 능력이 향상됐다. 강구영 KAI 사장은 "수리온의 임무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도입을 결정해 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수리온이 150만 강원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고의 헬기를 납품하고 후속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기후변화 없었다면 파리올림픽 기온 지금보다 3도 낮았을 것" 2024-08-01 12:08:09
43건이 발생했다. 아테네와 크레타, 에비아 등 많은 섬이 최고 수준의 산불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부 여러 마을 주민은 산불로 대피할 준비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오는 2일 그리스 본토의 낮 기온은 최고 43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美 서부 90여곳서 산불 '활활'…콜로라도 주민 1명 사망 2024-08-01 09:57:00
이 산불의 피해 면적은 로스앤젤레스(LA)시(약 1천299㎢)보다 커졌으며, 서울 면적과 비교하면 2.6배 수준이 됐다. 이 화재로 파손된 건조물의 수도 360여채로 늘었다. 현재 5천800여명의 인력과 500여대의 소방차, 소방헬기 40대가 동원돼 불길과 싸우고 있지만, 진압률은 18%에 그치고 있다. 이 산불은 40대 남성이 불에...
伊 공영방송 라이 로마 본사 인근 대형화재…생방송 결방 2024-08-01 03:19:14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멀리서도 목격될 만큼 자욱했다고 안사 통신은 전했다. 대형 화재 소식에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이 현장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이 평년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로마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돼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