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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중산층 난방비 지원될까…재정투입 방안은 마땅찮아 2023-02-06 06:11:01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중산층 난방비 지원 여부와 세부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난방비 대란' 후 정부가 지난달 26일 가장 먼저 발표한 대책은 160만 가스요금 할인 가구와 117만 에너지 바우처 지원 가구에 대한 지원을 기존의 2배로 늘리는 방안이었...
[단독] 대통령실 업무에 '여성가족' 등장…'여가부 존치' 고려했나 2023-02-02 09:55:33
비서실장 직속으로 국제법무비서관실, 국정기획수석 산하에 정책조정비서관실을 신설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신임 국제법무비서관에는 검사 출신인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 정책조정비서관에는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이 임명됐다. 김은혜 홍보수석에는 ‘대통령 해외홍보 전략...
'서민 난방비' 최대 59만2000원까지 할인…지원받으려면? 2023-02-01 11:22:29
규모를 59만2000원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일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내놓은 추가 대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취약 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과 가스요금...
모든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난방비 59만2천원 지원한다 2023-02-01 08:00:00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누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시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와 국회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중산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난방비, 文정부가 제때 반영 못해…원전 강화해야" 2023-01-29 15:00:30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수석비서관이 생방송에 직접 출연해 국정 현안에 대해 설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국정기획수석에 임명된 이 수석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1차관 등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다. 원자력의 장점으로 이 수석은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
'블랙리스트 의혹' 文정부 장관 3명 기소 2023-01-19 18:28:43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을 19일 불구속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이날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조현옥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과...
[속보]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전 산업·과기·통일장관 기소 2023-01-19 13:30:0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균(65) 전 통일부 장관, 유영민(71)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다. 조현옥(66) 전 인사수석비서관과 김봉준(55) 전 인사비서관 등 당시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 참모도 함께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9일 이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尹 대통령, 박성택 정책조정·이영상 국제법무 비서관 임명할듯 2023-01-09 18:26:24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을 신설된 정책조정비서관에 임명하는 등 소폭의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할 전망이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박 전 국장은 이달 초부터 대통령실 업무를 시작했다. 이영상 전 쿠팡 부사장도 신설된 국제법무비서관으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비서관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창신고와 서울대...
'원전 자료 삭제' 실무자 유죄…윗선 판결 '촉각' 2023-01-09 18:21:22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전 한수원 사장 등의 위법 혐의를 다룬 공판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백 전 장관과 채 전 비서관은 한수원이 대규모 손실을 볼 것을 알면서도 압력을 행사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강행했다는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대전지검은 지난해 9월 백 전...
[사설] 월성원전 자료 삭제 유죄…성역 없는 윗선 수사 불가피하다 2023-01-09 17:50:20
왜곡투성이 탈원전 정책이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얼마나 막대한 해악을 끼쳤는지를 감안했을 때 탈원전 관련 전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한 엄정한 사법적 판단이 불가피하다. 10일과 17일로 예정된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등의 공판 결과를 주목하는 이유다. 그 ‘윗선’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