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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광화문·서울광장서 '부활절 퍼레이드' 열린다 2023-02-28 11:20:27
평화,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기독교만의 행사가 아닌, 한국 사회를 향한 보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문화축제로 기획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를...
LA 72세 중국계 '음력설 총격'…아시안 동네서 10명 사망(종합3보) 2023-01-23 13:53:31
이 축제는 하루에 수만 명이 찾는 남부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큰 음력설 행사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총격 사건 때문에 2일 차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LA 도심에서 동쪽으로 11㎞ 정도 떨어진 몬터레이 파크는 인구 약 6만 명의 소도시로, 주민 65%가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중국,...
[이학영 칼럼] '축구몽' 중국의 '설상가상' 월드컵 2022-11-29 17:49:09
안 되는 ‘소국’들이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월드컵 무대를 휘젓고 있는데 14억 인구의 ‘대국’이 번번이 예선 탈락하면서 받은 자긍심의 상처가 켜켜이 쌓였다. 한국이 10회 연속을 포함해 11차례 본선에 발을 들여놓은 동안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딱 한 번 본선무대를 밟았다. 그것도 ‘지역 맹주’...
제주의 비·바람이 완성한 비엔날레 작품들 2022-11-27 18:18:16
미술축제인 ‘비엔날레’의 이미지는 대개 이렇다. 개최국이 어디든, 언제 열리든, 미술 애호가들은 비엔날레란 단어를 들으면 ‘화이트 큐브’로 불리는 실내 전시회를 떠올린다. 짧아도 2개월, 길면 7~8개월씩 열리는 비엔날레의 특성상 야외에 전시하면 비와 바람에 작품이 훼손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에 일어나는 일들 2022-11-15 17:41:19
결과는? 무고한 생명의 대규모 희생이었다. 핼러윈 축제 시간에 누군가는 회사로 돌아가 서류를 찾으러 회전문을 통과해 건물 안으로 들어서고, 누군가는 설거지를 마치고 욕조에서 반신욕을 했으며, 누군가는 노모를 만나러 요양병원으로 갔다. 희생자들은 압사의 두려움에 떨며 구조대의 도착을 기다렸다. 구조대는 너무...
서울시 안전 공무원 숨진 채 발견…"이태원 참사 업무와 무관" 2022-11-11 22:32:17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 관리,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등이 주요 업무다. 이태원 참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곳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에 대해 이번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 개시 통보 등은 없었으며, 지난달 29일 재난상황실, 이태원 현장에 근무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
천공 "아이들의 희생, 엄청난 기회 온 것" 막말 논란 2022-11-05 11:30:17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건 정부의 무한 책임"이라고 답했다. 문제의 농담은 이후 동시통역 기기 음성 전송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왔다. 한 총리는 통신 오류로 통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자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고 웃으며 농담을 건넸다. 야권에서는...
[한경에세이] 국민의 생명 보호 의무 2022-11-03 17:58:49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대한 보호 의무를 진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이러한 헌법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이 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할 것을 명하고 있다. 또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해외전문가 진단] 英교수 "누가 밀었다? 군중 탓 잘못…안전관리 실패가 원인" 2022-11-03 09:43:17
축제, 영국 왕실 결혼, 사우디 알 하람 등 스포츠 행사, 종교행사, 축제, 대형 쇼핑몰, 거리 행사, 지하철·철도 등의 안전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관련 사고에 관해 주최 측이나 피해자 등의 입장에서 전문가 분석의견을 제공하기도 한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세계적으로 1천800명에...
[다산칼럼] 밀지 마세요, 살려주세요 2022-11-01 17:59:17
8년 전 많은 생명을 잃고도 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야 하나. 어찌할 바를 모르고 침울하고 맥없는 며칠을 보내고 있다. 후진국형 사고라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다. 2000년대 들어서도 미국과 독일 등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예견된 참사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MBC와 KBS는 이태원에서 즐기고 있는 젊은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