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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산림지대서 호랑이가 곰까지 잡아먹어" 2020-10-27 17:20:11
자연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종인 동북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의 포식 행위 관련 흔적이 발견됐다. 동북 호랑이는 중국 동북 3성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했지만 20세기 초에는 중러 접경인 샤오싱안링과 북중 접경인 백두산 일대에만 극소수 개체가 남아있었다. 이후 1980년대 샤오싱안링에서도 자취를 감췄는데, 최근...
"중국, 5중전회서 세계 환경 수호자 선언할듯" 2020-10-27 10:31:46
사회의 기후·환경·생태 논의를 이끌어갈 기회를 잡으려한다는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19기 5중 전회에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가 검토 중인 새로운 해양자원 보호구역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보도했다. 미국, 영국, 러시아,...
까르띠에가 동물 보호 캠페인에 기부하는 까닭은? 2020-10-07 16:15:12
셰어 펀드는 모잠비크의 니아사 국립 보호구역 내 야생 동식물을 지키는 관리인들에게 필수적인 통신 기술을 개선시키며 코끼리 밀렵을 줄이는 데 일조한 바 있다. 또 위험에 처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의 오랑우탄, 코끼리, 사자를 위한 부지 구입에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섬에 첫 코뿔소 금렵구역을 만드는 등...
산책길에 야생 곰 만난 멕시코 여성, 목숨 건 셀카 한장 2020-07-22 08:05:38
생포해 보호구역이나 동물원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근 주택가에서 동일한 곰으로 추정되는 곰이 행인에 접근해 냄새를 맡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국은 곰을 만났을 때 달아나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은 올바른 대응이라면서도 셀카를 찍은 무모한 행위에 대해선 따끔하게 비판했다. 곰이 야생을...
충남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도민 의지 결집 2020-07-16 00:03:39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역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면적은 159.85㎢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27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는...
산림청, “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2020-06-10 11:02:16
전경.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강원 춘천 굴참나무 숲 △강원 영월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 문수산 편백 숲 등이다. 춘천 굴참나무 숲은...
산림청 "코로나 피로감, 숲에서 힐링하세요" 2020-06-10 09:48:54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곳을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을 숲에서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차원의 발표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시진핑, 이례적 지시 불이행 '별장촌 사건' 배경지 시찰 2020-04-21 11:29:45
전날 뉴베이량(牛背梁) 국가급 자연보호구를 찾아 친링산맥의 생태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진미(金米)촌이라는 마을을 찾아 빈곤 퇴치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 주석의 지방 시찰은 저장(浙江)성 방문을 마친지 19일 만이고, 지난 8일 우한(武漢)의 도시 봉쇄가 해제된 후로는 처음이다. 그가 방문한 자연보호구는 산시성...
2월의 무인도서에 부산 나무섬 2020-01-31 06:00:04
있다. 나무섬은 이름 그대로 나무가 많아 '목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해식 절벽과 해식동굴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이 보존돼 있고, 해양보호생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한다. 해수부는 나무섬의 자연생태적 가치를 인정해 2013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tsl@yna.co.kr (끝)...
[최악의 호주산불] ③ 떼죽음 넘어 멸종위기 직면…코알라의 비극 2020-01-07 15:00:02
처참히 태워가며 잿더미로 둔갑시키고 있다. 생태학자들은 화마를 피하지 못한 일부 동물이 이미 멸종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간신히 살아남은 동물들도 서식지가 사라져 생존을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호주에서 세번째로 큰 섬으로 '야생동물의 보고'로 불리는 캥거루섬도 호주 남동부를 휩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