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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작년 절반…소형주택 공급 확 줄었다 2024-07-02 17:47:57
서민의 주거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의 예상 인허가 실적은 6만7000가구로 추정됐다.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의 17.6% 수준이다. 지난해 11만8000가구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 4월까지 인허가를 받은 소형 주택 물량은 1만6000가구로,...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2024-06-30 12:00:21
▲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 오는 9월부터 주거용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 ▲ 18조1천억원 규모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가동 = 2027년까지 산업은행에 최대 2조원을 출자해 17조원을 저리 대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출국납부금 1만원→7000원…모든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 2024-06-30 12:00:03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모두 아울러 수요자 맞춤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시행까지 한 번에 서비스받을 수 있다. ▲슈링크플레이션 방지 위한 제도 시행=8월 3일부터 우유, 설탕, 식용유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물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자는 제품의...
[사설] 심상찮은 집값, '1기 재정비·3기 분양' 신도시 공급 서둘러야 2024-06-27 17:42:50
21주째 오르고 있다. 꿈틀거리는 집값은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 차원에서 예사로 볼 일이 아니다. 가장 큰 원인은 신규주택 공급 부족의 수급 불균형 때문일 것이다. 새집 공급이 여의치 않은 데는 규제 요인과 건설비 상승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부동산 규제가 현 정부 들어 많이 풀렸다지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같은...
LH "수도권 매입임대사업 활성화" 2024-06-24 09:35:41
매입해 서민에게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LH는 수도권 매입 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매입 확대 전략 태스크포스(TF)'와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수도권 매입 확대...
"수도권 매입임대사업 활성화"…LH, 관련 조직·인력 강화 2024-06-24 09:01:14
12만가구를 매입해 서민에게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LH는 수도권 매입 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매입 확대 전략 태스크포스(TF)'와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수도권...
"집주인 신용점수 공개한다"…891점 이상 '클린 임대인' 마크 2024-06-24 06:00:11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서민의 주거사다리로 통하던 빌라 거래까지 급감해 선량한 임대인까지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클린임대인 제도를 통해 위축된 빌라 전세시장이 활력을 찾고,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빌라 대책 내놨지만…집주인도 세입자도 '부글부글' 2024-06-20 17:31:48
서민들이 주거하고 있는 형태의 주택 임대료 부담이 지금도 급등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급등할 거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임대인도, 임차인도 빌라 전세를 꺼리게 되면서 월세와 아파트 쏠림 현상이 보다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권대중 / 서강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비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동소문제2구역, 최고 35층·615가구로 탈바꿈 2024-06-20 10:35:41
주변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고, 대상지 인접 가로변으로는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동소문2구역 정비계획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 할...
신일전자, 국내 최초 선풍기 생산…65년 '신바람' 2024-06-19 16:05:01
가격이 비싼 미제와 일제가 사실상 유이해 서민들은 선풍기를 쉽사리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김 회장은 1967년부터 선풍기를 대량 생산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당시 신일의 선풍기는 파란색 날개와 직관적인 버튼식 조작 방식으로 상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다. 이후 유통망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신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