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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청담동 주식부자' 추징금 122억 전액 환수 2024-09-26 14:21:26
상대로 122억6000만 원의 추징금 전액을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 씨를 상대로 추징금 전액을 환수해 국고에 귀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15~2016년 미인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며 비상장주식 종목을 추천한 뒤 선행 매매한 주식을 판매해 122억6000만 원의 부당...
75년 동맹 결국 원수됐다…장형진 vs 최윤범 '맞고소' 2024-09-25 20:37:46
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려아연이 아닌 영풍정밀이 고발인으로 나선 이유는 이 회사가 영풍 지분 4.39%를 보유한 주주이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제한 대상이기 때문에 영풍 지분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다. 영풍정밀은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배우자인 유중근 전...
준 사람 기소, 받은 사람 불기소…'명품백' 처분 고민 커진 심우정 2024-09-25 17:46:12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 수사팀은 전날 공개된 수사심의위 결정 내용과 기존 수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처분을 검토 중이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사건 처리 방향과 시점에 대해선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사진)은 취임 1주일 만에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검찰에 고소…'맞고소' 비화 2024-09-25 10:18:44
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풍정밀은 펌프와 밸브 등을 제조·판매하는 고려아연 계열사로, 영풍의 주식 4.39%를 보유하고 있다. 영풍그룹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공동 설립한 기업 집단이다. 이후 장씨·최씨 가문은 동업을 계속했지만,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수심위,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김 여사 수심위와 정반대 2024-09-25 10:09:40
이어진 마라톤 심의 끝에 내린 결론이다. 이는 앞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무혐의 결론과도 다르고, 지난 6일 김 여사 수심위의 '불기소 권고'와도 정반대의 결과라 파장이 예상된다. 핵심 쟁점은 최 목사의 청탁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이 있는지다. 최 목사 측은 대통령 직무와 관련한 청탁을 하며 고가 ...
[단독] 최재영 수심위,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결론 2024-09-24 22:43:02
별도의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고,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였다. 수사심의위는 이날 1시간가량 내부 토의 후 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을 불러 의견을 들었고, 이어 최 목사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류재율 변호사의 소명을 들었다. 류 변호사는 회의에서 그간 대외에 공개되지 않았던 녹음·영상 자료를...
'노태우 300억 비자금 의혹' 고발 접수…범죄수익환수부 배당 2024-09-24 14:42:53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9일 '선경 300억원' 메모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해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직접 수사하거나 경찰에 이송할지 아니면 각하할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희규 한국노년복지연합 회장이...
檢, '노태우 비자금' 수사 검토…범죄수익환수부 배당 2024-09-24 13:58:26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9일 '선경 300억원' 메모에 관한 고발장을 접수해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고발장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아들 노재헌 씨 등의 비자금 은닉 및 조세 포탈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저승사자로 불렸다. 2020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의혹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이끌어 주목받았다. 이 원장은 은행권 대출 규제에 일일이 개입하는 발언으로 시장을 뒤흔드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듯 최근에는 은행 대출...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영풍·MBK 인사 배임 혐의 고소 2024-09-20 17:33:52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의 계열사 영풍정밀은 20일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측 인사 5명 등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영풍정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영풍의 주주로서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이들과 공모한 MBK파트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