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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야당, 총선 앞두고 "2030 탄소목표 수정"…여당은 "지킬 것" 2024-06-11 11:41:19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호주는 석탄 등 화석 연료 발전이 전체 전력 공급의 약 70%를 차지한다. 하지만 탄소 감축을 추진하면서 노후 화력발전소를 순차적으로 폐쇄하거나 가동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전력 수요는 늘어나고 발전량은 이를 쫓아가지 못 해 전기 요금이 급등하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전력난을 겪고...
SK가 투자한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빌게이츠도 참석(종합) 2024-06-11 09:27:18
버핏이 소유한 전력회사 파시피콥의 석탄화력발전소 부지 내에 약 25만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인 345㎿(메가와트)급 단지로 구축된다. 테라파워는 2030년까지 SMR 실증단지를 완공하고 상업운전까지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화력발전소를 대체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美 첫 소형원자로 착공…"청정에너지 필요" 2024-06-11 04:55:02
이번 SMR 건설 위치는 2025년 폐쇄 예정인 기존의 석탄 화력발전소 인근이다. 테라파워 측은 2030년 SMR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화력발전소를 대체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345㎿ 원자로는 최대 500㎿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최대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2050년까지 전력 수요 두 배 증가"…올해 주가 폭등한 '이 회사' 2024-06-04 12:43:46
늘리고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짓는다는 목표 등이 담겨있다.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본 것이다. 재생 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 역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핵심 제품인 풍력,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등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웰스파고는...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노후 석탄발전 12기는 양수발전과 수소발전 등으로 전환해 비중을 낮춘다. 새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23년 30.7%이던 원전 비중은 2038년 35.6%로 늘어난다. 2023년 9.6%에 불과하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38년 32.9%로 급증한다. ‘제로(0)’이던 수소·암모니아 발전 비중도 2038년 5.5%로 늘어난다. 반면 58.2%에...
AI 전력난에 美 석탄발전 퇴출 연기 2024-05-31 18:21:12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은퇴 시기를 늦추고 있다. 인공지능(AI), 암호화폐 채굴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기존 계획보다 급격히 늘면서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전력발전사 알리안트에너지는 위스콘신주 석탄발전소의 천연가스발전 전환 시점을 2025년에서...
비에이치아이, 1194억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2024-05-31 13:55:29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아이치현 지타 지역에 구축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600MW(메가와트)급 HRSG 총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비에이치아이는 3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Tiaba)·카심(Qassim)에 이어 또 다시 단일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활용하지...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현재는 수요에 따라 발전 출력 조절이 쉬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력발전의 비중이 높은데 향후 무탄소 전원을 확대하다 보면 이 같은 유연성이 점차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남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확충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경직성 전원인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태양광·풍력 설비 2030년까지 3배로…"RE100 적극 대응" 2024-05-31 11:00:00
확충 등 '과제' 아울러 실무안은 노후 석탄 발전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전환은 유지하면서 2037∼2038년 설계수명 30년이 도래하는 석탄발전 12기는 양수·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또 불가피하게 LNG 등으로 전환하더라도 열공급 등 공익적 사유가 명확한 경우 수소 혼합 연소...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2038년 '무탄소 전기' 70.2% 2024-05-31 06:00:02
수준이다. 아울러 실무안에는 10차 전기본에서 확정된 노후 석탄 발전소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을 지속하는 가운데 새로 적용되는 2037∼2038년 설계 수명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석탄 발전소 12기를 양수·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으로 바꾸는 내용을 담았다. 10차 전기본대로 새울 3·4호기, 신한울 3·4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