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요건 갖춰 법무장관 허락"…창업 가로막는 '리걸테크법' 2024-08-20 18:11:53
것으로 알려졌다. 한 리걸테크 업체 관계자는 “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데다 법안이 이제 논의 단계라 강하게 반대 목소리를 냈다가 미운털이 박힐까 봐 업체들이 떨고 있다”며 “이대로 제정되면 선두 업체 한두 곳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고사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복지장관 "기초·퇴직연금 포함, 구조개혁안 내달 초에 제시" 2024-08-20 18:10:04
“구조개혁은 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 이외의 연금개혁을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대통령 공약인 기초연금 인상과 관련해 언제 어떻게 올릴지 논의 중이며, 퇴직연금·개인연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정부안에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與, 격차해소 특별위원회 신설…韓 "일률적 현금살포와 달라" 2024-08-19 18:09:41
그는 또 “격차를 해소하는 정책은 일률적인 현금 살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저출생 대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난임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비자발적 난임 시술 중단 사유가 발생할 경우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이재명 회담 제안에 한동훈 "환영"…25일 마주 앉는다 2024-08-19 17:57:35
이 대표의 영수회담은 당분간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대통령실은 “국회 정상화와 여야 간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이 대표는 “대통령실 입장이 있겠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줬으면 좋겠다”며 영수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배성수/설지연 기자 baebae@hankyung.com
秋 "25만원법 대안 낼 계획없어…금투세는 여야 합의 가능할 것" 2024-08-13 17:52:58
분들보다 한 대표와 더 소통하고 있다”며 “한동훈과 추경호는 이견이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검토 가능하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힘빠지는 한동훈 '제3자 특검'…秋 이어 김상훈도 "재고 필요" 2024-08-09 18:09:18
인터뷰에서도 “만약 (국회로 돌아온 특검법이) 부결된다면 제3자 특검에 대한 논의를 굳이 이어갈 실익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친한계인 김종혁 지명직 최고위원은 제3자 특검에 대해 “당내 반대가 많이 있으니 이분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적극 추진을 주장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인공 장기' 오가노이드 활용 근거법 나왔다 2024-08-08 18:14:01
있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은 2023년 14억2000만달러에서 2028년 43억8000만달러 규모로 연평균 25.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선 오가노이드 관련 기업으로 차바이오텍, 싸이토젠, 그래디언트, 얼라인드, JW신약, 티앤알바이오팹 등이 거론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중진 위주 親尹, 초선·비례 뭉친 親韓…절묘하게 '힘의 균형' 이룬 국민의힘 2024-08-06 19:53:28
입장을 달리 할 수 있는 중립 성향도 34%(37명)에 달한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친윤 성향이었다가 최근에는 범친한계로 분류되는 의원도 꽤 있다”며 “친한계가 주로 초선과 비례 중심이기는 하지만 결속력이 커지면 무시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정소람/설지연/박주연 기자 ram@hankyung.com
교체 VS 유임…여연원장에 쏠린 눈 2024-08-06 17:59:07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한 대표와 오찬을 함께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여의도연구원 개편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며 “여연 개편을 금방 하려는 것 같진 않다”고 전했다. 새 여연 원장에는 유의동, 유경준, 윤희숙 전 의원과 고동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추경호 "與野, 정쟁 멈추고 민생법안부터 합의 처리하자" 2024-08-05 18:14:52
것은 없다”며 “오찬에서도 민생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정부·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충분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다만 오찬에서 두 원내대표는 간호법 제정안과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선 상임위 단계에서 최대한 합의해 보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