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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전공의들…의료 현장 혼란 가중 2024-03-09 17:24:54
40∼50% 수준으로 급감했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실은 성형외과·소아과에 이어 8일에는 외과 진료를 할 수 없다고 공지했고, 충북대병원 정형외과는 전공의 부재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전남대병원은 7일부터 성형외과와 비뇨기과 등 비응급 진료과 2곳을 폐쇄하고 해당 의료진을 응급실 등 필수 의료과에 재배...
"더는 좌시 못해"…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2024-03-07 13:00:54
필수의료과 등에 재배치했다. 폐쇄된 병동은 성형외과와 비뇨기과 병동으로 해당 과 병동은 응급·중증환자가 거의 없어 병동도 거의 비어 있었다. 부산대병원도 유사 진료과끼리 병동을 통합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50개 병동 가운데 6개 병동이 비어 있는 상태다. 동아대병원은 이미 응급실 병상을 40개에서 20개로...
"분노 금할 길 없다"…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등 집단행동 2024-03-07 12:46:36
대전성모병원 응급실도 성형외과·소아과 진료가 불가능하다. 일부 병원들은 병상을 줄이거나 무급휴가 신청을 받는 등 매출 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을지대병원은 내과와 정형외과 일부 병상을 폐쇄, 축소 운영하는 한편 지난 4일부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있다. 건양대병원도 간호·행정·의료기사...
환자들 팽개치고 '투쟁'…집회현장 몰려간 의사들 2024-03-03 18:31:47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엔 성형외과 의료진 부재로 진료 불가(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부족으로 심근경색·뇌출혈·장중첩 등 부분 수용(세브란스병원), 수지접합 진료 불가능(여의도성모병원) 등의 안내 메시지가 빼곡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대형 대학병원의 응급 진료에 차질이...
결국 전공의 집 직접 찾아간 정부…고발 준비 마쳤다 [종합] 2024-02-28 12:14:00
병원의 전공의 대표자 등의 집에 직접 찾아가 업무개시명령을 했다. 사법 절차를 위한 준비를 마치기 위해서다. 정부는 그간 우편이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전공의들에게 현장에 복귀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정부, 전공의 집 찾아 '복귀명령'…경찰 협조 요청도28일 정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돈 벌기 위해 의사 되냐"…법륜스님, 6년 전 발언 '재조명' 2024-02-23 10:57:38
가자"고 제안했고, 아버지는 병원 앞에서 쓰러져 6일 만에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그 이후로 질문자는 "평생 죄책감을 갖고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아버지의 지인들은 그에게 "넌 아버지의 마지막 희망이었다"고 말했고, 잠이 들면 꿈에 자꾸 아버지가 쓰러지고 수능 성적에 실망하는 모습이...
의사들 "혼합진료 금지·MRI 규제도 안돼"…결국은 '밥그릇 투쟁' 2024-02-22 18:22:09
병원에서 병상을 빌려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병상 공동활용제’를 폐지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병원 간 병상 거래를 통해 장비 공급이 과도하게 이뤄져 과잉 진료 문제가 심화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이다. 이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계획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병원에서 병상을 빌려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병상 공동활용제’를 폐지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병원 간 병상 거래를 통해 장비 공급이 과도하게 이뤄지면서 과잉 진료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진단이다. 실제 MRI 진료비는 장비 공급 확대와 문재인 정부 시절 보장성 확대가 맞물리며 2018년 513억원에서...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중소 도매상의 의약품재고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태영엠앤에스’ 2024-02-21 23:02:07
제조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 피부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도전하게 됐을까. “처음 의약품 도매상을 하다 보니 고객이 원하는 약품을 찾아서 구매 후 다시 보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 의대 증원 '찬성' 교수 저격한 광고 2024-02-21 20:30:32
의료 정책이 혼합진료를 금지하고, 미용·성형시장을 개방하는 등 비급여 진료로 돈 버는 것에 대한 규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종합병원에서 의사들이 다 빠져나가서 비급여 진료 의원을 연다면 필수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