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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내년 원자력 발전 사상 최고치…연평균 2.6% 성장" 2024-01-24 20:15:13
= 세계 각국에서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면서 내년 원자력 발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4일(현지시간) 연례 전력 시장 보고서에서 각국이 원전 발전량을 늘리는 추세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IEA는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량 증가와 일본의...
중동 불안에도 유가는 억제된다?…2024 올해의 에너지 전망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1-18 07:40:01
생태계 구축. 작년 한해는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업계 전반이 고통을 겪었다. 높은 차입 비용, 원자재 가격 상승, 인허가 절차 지연 등이 맞물린 탓이다. 이 같은 장애 요인들은 올해도 재생에너지 부문의 발목을 잡겠지만, 설치 수요는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올해 전...
다보스서 33년 만에 첫 등장한 원전…"韓주도 원전 시대 온다" 2024-01-17 12:37:44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둘째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신(新)원자력’을 주제로 하는 비공개 세션에 핵심 패널로 참석했다. 1971년부터 시작된 다보스포럼에서 원전을 주제로 세션이 열린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다보스포럼에서 에너지·발전 분야 주제는 대부분 태양광과 풍력 등...
美, 심해 광물 자원 채굴 사전 준비…"자원 안보 확보해야" 2024-01-13 00:59:29
내 해저에서 풍력 설비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광물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르웨이 대륙붕에 있는 구리 매장량은 최대 2천170만t으로 2019년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됐다. 아연 매장량은 최대 2천270만t으로 추산됐다. 희토류 시장을 장악한 중국도 상업용 심해...
IEA "지난해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분 전년 대비 50%↑" 2024-01-11 23:15:25
중국은 지난해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 시장이 전년 대비 각각 116%, 66% 늘었다. IEA는 각국의 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2028년엔 7천300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전체 재생에너지 용량은 4천163GW였다. 중국 내 성장뿐 아니라 2028년까지 미국과...
노르웨이, 세계 첫 심해 광물 채굴 승인…환경단체 등 반발 2024-01-10 10:45:05
소수 정부는 의회의 이번 결정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심해 광물자원에 대한 상업적 채굴을 허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해 12월 야당인 보수당, 진보당과 심해 채굴 허용에 대한 합의를 끌어냈다. 석유와 천연가스 주요 생산국인 노르웨이는 지난해 영해 내 해저에서 풍력 설비와 전기자동차...
꾸역 꾸역 늘어난 태양광 발전, 중동 석유 재벌 위협하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1-07 22:56:18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460GW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신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업계는 높은 차입 비용, 원자재 가격 상승, 인허가 문제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음에도 기존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속속 완공되기 때문이다. 태양광 인프라는 가장...
IEA "석탄 수요 올해 정점…내년부터 감소" 2023-12-15 20:28:44
전 세계 4분의 1에 불과했던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의 석탄 소비량이 올해는 전 세계 소비량의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동남아의 석탄 소비는 올해 처음 미국과 유럽연합의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IEA는 다만 태양열이나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IEA "올해 석탄 수요 85억t 정점…내년부터 감소" 2023-12-15 18:31:07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1990년 전 세계 4분의 1에 불과했던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의 석탄 소비량이 올해는 전 세계 소비량의 4분의 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동남아의 석탄 소비는 올해 처음 미국과 유럽연합의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IEA는 다만 태양열이나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
"지구 온도 상승 '1.5도' 마지노선, 7년 내로 깨질 것" 2023-12-05 12:52:40
증가하며 유럽연합(EU)을 제치고 세계 3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이 됐다. EU의 배출량은 작년보다 7.4% 줄었다. 앞서 세계기상기구(WMO)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MO는 지난 10월 기준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4도 높다고 분석했다. 글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