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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는 왜 '능력주의'를 옹호할까 [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6-08 10:35:42
세대들의 생각을 '아직 뭘 몰라서 그런다. 더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는 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청년들의 판단이 그리 단순하게 나온 결론이 아니라는 걸 좀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는 오직 실력과 능력만으로 모든걸 판단하자는 극단적인 주장도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다만...
'한국판 마크롱' 되겠다는 국민의힘 '3040' 당권 도전자, 조건 갖췄나 [홍영식의 정치판] 2021-05-23 09:30:11
비전을 보여주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2030세대 대책과 관련, 국민의힘 젊은 후보들도 기본소득을 주자는 등 ‘퍼 주기 포퓰리즘’에 편승하고 있는 것이나 여성 할당제와 가산점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한계다. 청년들의 근본적이고 본질적 문제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담론은 별로 없다. 징벌적이라는 말까...
청년재단, 17일 성년의 날 기념 'MZ세대, 오해와 진실' 청년토크Y 온라인 개최 2021-05-14 14:51:36
MZ세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한 청년재단의 사회적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년의 날 기념 청년토크Y’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MZ세대 오해와 진실’이다. 다양한 해석과 담론이 넘쳐나고 기업의 마케팅 전략까지 바꾸게 하는 MZ세대의 속사정을...
[청년이 말하는 청년정치 ③] "청년 문제 해결 위해선,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청년 정당인을 만나다 2021-05-10 17:06:42
만들어져 버렸다. 우리는 자유롭게 발언하고 논쟁하며 미래에 대한 담론을 형성해가야 한다. 더 이상 ‘샤이 보수’, ‘샤이 진보’가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청년 세대 안에서 형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박영훈 : 진로에 대해서는 다른 대학생...
[오형규 칼럼]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586 2021-04-21 17:59:03
2030세대의 확 달라진 표심을 흔히 ‘공정과 정의에 민감해서’라고 분석한다. 정작 청년들은 복잡하게 생각 안 한다. ‘아닌 건 아니다’라고 한다. 30대 초반 후배는 “그냥 꼴 보기 싫고, 납득도 안 되는 말만 해대고, 맨날 못 하게 하고, 무슨 희한한 담론으로 가만히 있는 애들을 이상한 사람 만들고 난리 치니까...
재보선 후 여의도 첫 등장한 이재명의 메시지 "실용적 민생개혁" 2021-04-20 13:19:30
지사는 “거대한 개혁담론도 중요하지만 일상의 삶을 개선하는 실천적 민생개혁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꺼냈다. “앞으로 지금 남아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 삶이 과거보다 고통스럽지 않도록, 티끌만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작은 성과를 끊임없이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역사적 상처에 대한 공감과 치유…'빛고을 광주' 예술로 물들다 2021-04-04 18:01:55
페미니즘, 샤머니즘, 생태주의 등 대안적 담론이 등장한다. 인도, 필리핀, 칠레, 북유럽 소수민족 등 다양한 문화권이 품고 있는 역사적 상처는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광주에서 만나 공감과 치유의 울림으로 공명한다. 주 전시장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5개 전시실에 5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아 거대한...
[책마을] 마음대로 되는 게 없을 때, 방부터 좀 치워볼까 2021-04-01 17:42:54
격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전 세계 2030세대 남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500만 부 넘게 팔렸다. 한국 팬들은 그에게 ‘인터넷 아버지’라는 별명까지 붙였다. 그의 전작처럼 이번 책도 뜬구름 잡는 위로 대신 냉정한 현실 진단과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을 건넨다. 예컨대 저자는 “세상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MZ세대 열광하는 클럽하우스…페북·트위터도 만든다 2021-03-05 07:44:35
MZ세대의 성향을 클럽하우스가 만족시키고 있어서다. 가입하기 위해 초대권이 필요한 특별한 조건과 선택받은 '인싸'(인사이더)의 느낌을 주며 'FOMO(Fear of Missing out)'를 자극한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카페에서 클럽하우스 초대권을 거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MZ세대"라며 "10대들...
[오형규 칼럼] 그 많던 '헬조선' 비난 다 어디로 갔나 2021-03-03 17:45:14
변변한 저항도 못한 채 자포자기 ‘코로나 세대’가 돼간다. “2030은 세계화돼 있고 그런 잠재력이 플랫폼이란 공간에 모이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주역이다. 이들이 얼마나 빠르고 탄탄하게 ‘현재’가 될 수 있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시재 원장 시절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