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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수르길프로젝트' 결실…독자기술 첫 수출(종합) 2016-05-22 12:49:34
롯데케미칼[011170]이 우즈베키스탄에서 10년간공들인 가스전 화학단지 건설사업, 일명 '수르길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봤다. 2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현지에서 전날 완공식을 한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는 국내 석유화학 기술의 첫 해외 수출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의 폴리에틸렌(PE),...
롯데케미칼 '수르길프로젝트' 결실…독자기술 첫 수출 2016-05-22 11:06:07
롯데케미칼[011170]이 우즈베키스탄에서 10년간공들인 가스전 화학단지 건설사업, 일명 '수르길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봤다. 2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현지에서 전날 완공식을 한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는 국내 석유화학 기술의 첫 해외 수출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의 폴리에틸렌(PE),...
미국, 2개월 내 LNG 유럽 수출…천연가스 시장도 치킨게임? 2016-02-04 19:41:21
둘러싸고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셰일오일업계가 벌이고 있는 가격 전쟁이 가스 시장에서도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두 달 뒤부터 미국산 lng의 유럽 수출이 본격화한다”며 “러시아가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미 천연가스업계와 일전을 불사할 가능성이...
SK 정기인사·조직개편 내주초 임박…최태원 선택은 2015-12-10 08:15:07
겪었다. 청정 에너지원으로 부상한 셰일가스 확보 사업도 최 부회장의 몫이었다. 그는 2010년부터 친환경 셰일가스에 주목하고 가스전의 조기 확보를 위해 애를 썼다. 그러던 중 최 부회장이 수감되는 바람에 사업은 차질을 빚게 됐고 SK E&S는 지난해 9월에야 가까스로 미국 오클라호마에 있는 가스전을 인수할 수...
LNG에서 LPG로…산업용 연료시장 판도 재편 2015-10-25 19:08:58
다르다. lng는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해 얻은 메탄을 냉각해 액체로 만든 것이다. 황과 수분이 적게 포함돼 있고 열량이 높아 친환경에너지로 불린다. 반면 lpg는 석유를 채굴할 때 나오는 천연가스를 압축해 얻은 물질로 주성분은 프로판, 부탄 등이다.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강연회] 가치투자...
롯데케미칼, 해외 진출 속도...원가경쟁력 높인다 2015-10-15 16:52:10
셰일혁명의 본고장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합니다.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저가의 원료가 있는 곳을 찾아 가서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입니다. 조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케미칼이 우즈베키스탄에 가스전 화학단지 완공을 기념해 마련한 기자간담회. 허수영 사장은 "이번 공장이 유라시아 공략을...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수르길 프로젝트, 수익 변동성 줄일 것" 2015-10-15 15:10:27
매출 기대수르길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을 개발하고, 가스 판매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폴리프로필렌(pp) 생산에 필요한 가스화학단지를 건설해 직접 경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06년 우즈베키스탄과 우리나라 양국 정상간 전략적 파트 駕?양해각서(mou) 체결로 시작했다.롯데케미칼과 한국가스공사 ...
[뉴스의 맥] 미국 원유수출 재개 임박, 정유업 수익성 악화 대비해야 2015-09-30 18:27:51
지위를 목전에 두고 있고, 셰일가스전에서 나오는 경질원유는 국내에서 전량 처리가 곤란해 전체 저장탱크 용량에 육박하는 원유 재고가 쌓이는 상황이어서 원유 수출을 허용하자는 법안이 과거 어느 때보다 설득력을 얻고 있다.미국에서 최근 생산이 늘어나는 원유는 셰일가스를 추출하기 위한 수평시추정에서 가스와 함께...
중국발 경기 둔화에 '위기감'…주요기업 손잡고 '활로' 모색 2015-09-03 19:01:07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기 둔화, 미국 셰일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값싼 원료의 등장 등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은 구조적인 위기에 봉착해 있다”(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25.7% 감소했다. 지난 7월 화학제품의...
[천자칼럼] 셰일가스 2.0 2015-08-21 18:08:37
있는 제2의 셰일가스붐이다. ‘셰일가스 2.0’ 시대의 진입이라고 부르는 학자들도 있다.정작 빅데이터의 활용이 혁신을 가속화시켰다. 기존 매장지역들의 지질이나 지형, 온도, 주위환경 등 빅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보다 정확한 매장 지역을 찾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10~20%에 불과했던 가스전 발견 확률이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