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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의무화…충전기 지하 설치는 허용 2024-09-06 13:02:38
활용해 지하주차장에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연내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해서는 과충전을 자체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보급하고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지하 3층까지 충전기 설치를 허용하는 기존의 규정은...
정부, '지하 3층까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허용' 규정 유지하기로 2024-09-06 12:48:49
상황에선 충전기를 웬만하면 지상에 설치하고, 지하여야 한다면 바깥공기와 접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이날 정부 브리핑에 참석한 소방청 관계자도 "지하 주차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열기가 머물고 가스가 잘 빠져나가지 않는 특성이 있다"라면서 "소방대원들 시야가 제한돼 활용하기 상당히 어려운...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온몸으로 초등학생 구한 경찰 2024-09-06 12:41:23
현재 통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 부위에 염좌 등의 부상이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A군의 가족들은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급박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병원 16곳서 이송거부' 70대 교통사고 환자 4시간 뒤 수술 2024-09-05 23:05:03
혈흉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당장 수술할 여건이 안 됐던 효성병원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내야 한다고 판단하고 전원할 병원을 물색했다. 119구급대는 충남 천안, 대전, 경북 안동 등에 있는 병원에 전화를 돌렸으나 모두 응급실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 당했다. 다행히 강원 원주...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세 아들…정부 상대 소송 '패소' 2024-09-05 10:49:21
상황실 근무자와 보건소 당직자 등 공무원들의 직무상 과실로 A군이 사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날 재판부는 "전문 의료인이 아닌 소방 공무원은 유선 상담을 통해 제공된 제한적인 정보만으로는 A군이 응급환자라고 판단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외래진료센터 목록을 문자로 전송한 행위는 당시 의료 여건에서...
벤츠 전기차 화재 여파에…KGM 전기차 판매 '반토막' 이유 2024-09-05 09:24:33
정보들이 시장에 퍼져 있어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가운데 운행 중 발생한 건은 68건이었다. 36건은 주차 중에, 26건은 충전 중에 발생했다. 정부는 업계·전문가 의견 수렴...
롯데물산, 판매시설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2024-09-04 09:24:01
가능 인력이 필요하다. 롯데물산은 지난 5월 소방방재팀 소속 직원 6명을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로 양성했고 자체 교육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이후 롯데물산 전체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롯데물산은 향후 롯데월드타워·몰의 파트너사 및 입주사 직원,...
[속보] 부산 오피스텔서 여성 흉기 찔린 채 발견…용의자, 경찰과 대치중 2024-09-03 21:09:42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오피스텔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함께 있던 남성은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이 남성과 대치하고 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에어메트 등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응급실 11곳 문의했지만…의식불명 빠진 2세 여아 2024-09-03 13:42:42
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28개월 된 A양이 열경련이 와 위급한 상황이라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서울과 경기지역 병원 응급실 11곳에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으나, 곤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일요일이던 이날 일산 관내 3곳, 김포...
'열·경련' 2세 여아, 응급실 11곳서 진료 거부…의식불명 2024-09-03 07:22:11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실 11곳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2)양의 부모는 지난달 3일 오후 8시 40분께 A양이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보이자 119에 연락했고, 구급대원이 10여분 만에 자택에 도착했으나,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했다. 경기·서울·인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