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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켄터키 등 보수 성향 주에서 트랜스젠더 반대법 '봇물' 2023-03-30 12:01:40
입법을 추진 또는 고려 중인 상황이다. 진보 성향이 강한 캘리포니아는 2016년 소수자 차별 법안을 갖춘 주를 방문할 때 주 예산 지원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으나 지금으로선 그 대상이 너무 많아져 이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인 법들을 도입하는 주들이 전체 50개 주의 약 절...
스코틀랜드 수장에 남아시아계 유사프…英 총리·런던시장 이어(종합) 2023-03-28 01:42:02
말했다. 또 소수 인종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소수자 권리 보호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랜스젠더 법적 성별 정정을 쉽게 하는 '성 인식 법'에 관해 영국 정부에 이의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법은 스코틀랜드 의회를 통과했지만 영국 정부에서 막았다. 그와 달리 선거 운동 중에...
서울대도 만드는 '성 중립 화장실'…"여학생 오해받을까 걱정"[이슈+] 2023-03-26 11:50:59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위해서는 필요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성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클 것 같아 굳이 쓰고 싶지 않고, 옆 칸에 누가 앉을지도 모르는데 무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 씨(21·남)도 "남자 화장실이 꽉 차 있을 경우 급할 때 사용하기에는 편할 것 같지만, 선뜻 가기 꺼려진다"며 "혹여나...
美 지자체 소수계 우선 지원 프로그램, 위헌 소송으로 중단 2023-03-18 08:51:58
위해 역사적으로 차별받아온 유색인종·여성·성 소수자(LGBTQ)·장애인·퇴역군인 등이 소유한 사업체에 1대1 자문 제공과 함께 1만 달러(약 1천300만원)씩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쿡 카운티 내에서 운영된 직원 20명 이하의 영리기업으로 팬데믹에 따른 수익 감소·비용...
"Where are you from"이 금기어?…'정체성 정치'의 그늘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3-03-10 08:00:04
성 정치의 뿌리가 루스벨트부터 린든 존슨, 지미 카터까지 미국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과 함께 이어져 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활발하게 퍼진 것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여성과 성 소수자, 이민자 등 비주류를 규합하는 '교차성 연대'를 통해 재집권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정작...
아프간 대학들, 여학생 빼고 개강…탈레반 여성 탄압 가속화 2023-03-08 16:14:49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직후에는 여성과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여러 유화 조치를 내세웠으나 갈수록 여성 차별 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이제 얼굴까지 모두 가리는 의상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공원이나 놀이공원, 체육관, 공중목욕탕 출입을 할 수 없으며 남자 가족 없...
"가톨릭 여성 신자 67%, '급진적 교회개혁' 원해" 2023-03-07 15:21:02
부족에 분개하고 있으며 교회 관리 체계의 투명성 부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개혁에 대해 '급진적 개혁'을 원한다는 응답 67%를 포함해 84%가 지지한다고 답했고 33%는 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교회를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9%는 여성이 모든 지위의 교회 지도부에 포함돼야 한다는...
멜로니 vs 슐라인, 이탈리아 두 여성 지도자 대결에 관심 집중 2023-03-06 22:56:28
가족주의를 중시하는 멜로니 총리는 성 소수자 권리 보호에 소극적이고, 낙태에 비판적이며, 여성 할당제에도 부정적인 입장이다. 멜로니 총리는 집권 전에는 유럽 통합에 회의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슐라인 신임 대표가 스위스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데 반해 멜로니 총리는 노동자 계층 거주지에서 홀로된...
한국보다 나은 상황인데…"나라 사라질 위기" 日의 걱정 2023-03-06 10:35:45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한국은 2013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전체 인구는 2008년엔 1억2800만명 이상이었으나 최근엔 1억2460만명으로 줄었다. 모리는 3선 참의원(상원) 의원으로 법무상과 저출산 담당상을 역임했고, 현재 여성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美테네시, 드래그쇼 첫 제동…"공공장소 공연·미성년 관람금지" 2023-03-03 11:37:05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드래그 쇼를 단순히 성적인 공연으로만 치부하고 성 소수자 사회와 맞닿아 있는 하위문화를 부당하게 규제한다는 것이다. 그간 드래그 퀸으로 각종 쇼 무대에 올랐던 루크 코너는 "이는 어린이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한 집단의 사람을 침묵시키는 법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