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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실수로 세제 마신 8세, 3시간만에 80㎞ 떨어진 충남대병원서 치료 2024-09-27 19:41:26
뒤 목에 통증을 느꼈다. A양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았지만, 소아 응급전문의가 없어 진료받지 못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1명만 근무해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낮 시간대에만 소아 응급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A양 보호자는 오후 8시 4분께 순천향대 천안병원 앞에서 119에...
"연봉 4억원에도 안온다"...지방 병원 '발동동' 2024-09-27 17:12:24
드문 상황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응급센터에서 근무할 내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을 모집하고 있다. 연봉 2억7천500만원(퇴직금 별도)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병원은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권역응급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의가...
연봉 4억 준다해도 "싫어요"…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비상' 2024-09-27 16:52:44
대전 건양대학교에 따르면 건양대학교병원은 최근 응급센터에서 근무할 내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공고란에 연봉 2억7500만원(퇴직금 별도)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이 병원은 권역응급센터에서...
'몽유병 앓는' 10살 딸 사라졌는데…'이것' 덕에 극적 구조 2024-09-26 20:06:03
후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몽유병은 소아의 약 15%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수면 장애다. 몽유병 환자 대부분은 8~12세의 아동이며 어린 시절 겪었던 몽유병이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 몽유병 발생 위험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수면 부족, 스트레스, 뇌 관련 질환 등이 있다....
충북대병원 응급실 내달부터 매주 수요일 성인 야간 진료 중단 2024-09-25 17:49:17
이 병원은 내달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성인 환자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권역외상센터나 소아청소년과는 기존대로 24시간 정상 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이탈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병가 등으로 빠지면서 응급실 운영을 이틀 동안 중단한 바...
출근하면 수십명 대기하던 '오픈런' 아동병원장…"부끄러웠다" 2024-09-25 15:35:51
"권역별 의료기관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아 심장 환자는 주변에 심장을 전문으로 보는 병원으로, 소아 외상환자는 주변 외상 담당 병원으로 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지역마다 이런 '선택과 집중' 모델을 구축하면 '오픈런'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우간다의 '한인 슈바이처' 아산상 받는다 2024-09-24 18:26:19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 우간다로 떠났다. 그는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클리닉을 열었다. 진료비는 현지 사립병원의 30~50% 정도만 받고, 빈민지역 주민이나 장애인은 무료로 진료했다. 직원 5명으로 시작한 병원은 6개 진료과, 의료진 37명이 매달 1900여 명, 누적 30만...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 개소 2024-09-24 17:42:28
소아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가 클리닉에 참여 중이며, 임신 환자의 산전 관리와 분만을 위해서 산부인과 교수가 함께 진료하고 있다. 김승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증상 관리를 위한 약물치료 수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며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은...
우간다서 24년간 40만 명 건강 보살핀 임현석 베데스다 원장, 아산상 수상 2024-09-24 13:49:08
2021년 경북대병원 소아신경과에서 전임의 수련을 받은 뒤 현지에 뇌전증클리닉도 열었다. 상금 2억원인 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고영초 요셉의원 원장(71)과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이 선정됐다. 고 원장은 쪽방촌 주민, 이주노동자 등을 위한 무료 진료병원인 요셉의원, 전진상의원, 라파엘클리닉에서...
‘자연임신 오둥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24-09-23 16:11:16
모두 5개씩 준비해야 했다. 신생아 한명당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분만실 간호사 등 3명의 의료진이 한 팀을 이뤘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도 의료진이 준비에 나섰다. 11시 37분 첫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곧 울음 소리가 수술실에 퍼졌다. 순차적으로 수술이 이어지고 다섯 번째 아기까지 태어난...